"태블릿 시장 커지고 넷북 점차 사라질 것" 이라는 주장

 기사링크 : "태블릿 시장 커지고 넷북 점차 사라질 것"



개인적인 예상은 넷북과 타블렛은 다른 형식으로 진화를 할 것 같은데요.
언론에서는 항상 무엇이 무엇을 잡아먹는다는 걸 주목합니다.(디지털카메라가 필름카메라를 삼킨것을 보고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타블렛은 교육용,엔터테인먼트 같은 형식에 적합할것 같고(개인적인 느낌이라면 조금큰 PMP정도)
넷북은 문서작성부터 시작해서 다방면으로 활용되는 기기라서 목적이 다른데 같은 영역을 공유할거라고 생각을 하는군요.  하긴 '아이패드가 종이를 없앳것이다' 란 황당한 주장도 있으니


신상품의 성공, 실패 예측은 섣불리 하면 안되지만(예측한 사람은 바보되기 싶죠.  역사가 증명)
타블렛이 그렇게 혁명적인 제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기존의 PC에서 새롭게 분화하는 제품이라고
보는데요. 타블렛으로 하는 것은 다른 제품에서도 할수 있는것이라 특징이 없어보입니다.


타블렛이 갑자기 주목을 받는 것 은 애플의 마케팅과 언론의 호들갑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다고 이것이 대세라고 말하기는... 글쎄요.
언론은 주목하는 것은 진실보다는 사람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소재들이죠.
개가 사람을 무는 것은 기사화 될 수 없어도 사람이 개를 무는 것은 기사가 되죠.


언론에서 기사가 날때 이런일들이 "전체적으로 얼마나 일어날까"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학생들의 교내폭력이라는가, 아버지의 성폭력 같은 기사만 들여다 보면 사회전체가 이렇게
변하는 것처럼 착각하기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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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거나 이글을 작성해놓았으니 묵혀놓았다가 나중에 결과를 보고 판단해봐야죠.
그때가서 이야기 할 거리가 생기겠죠.











4 댓글

  1. trackback from: 99달러 타블렛PC가 실제로 출시될까?
    99달러 타블렛 PC의 진실 미국 반도체 업체 마벨(Marvell)이 9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1.2GHz급 CPU를 장착한 10.1인치 타블렛 PC -공개된 모델명은 모비(Moby)- 시제품을 공개했다는 기사가 각 디지털IT 뉴스에 일제히 게재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좀더 사실적이고 실질적인 가격 거품의 제거가 되고 그러면서 더욱 좋은 성능과 기능을 무기로 한 제품이 출시된다는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그래서... 99달러라는 것에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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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최신사양의 공짜넷북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예전엔 노트북(넷북) 하나 사려면 꽤 많은 돈을 들여야 했는데, 요즘은 인터넷(와이브로)만 사용하면 넷북은 전부 무료로 주는 곳이 대부분 이더군요. 처음엔 넷북도 허접사양만 무료로 주더니 지금은 최고급 사양까지 다양하게 공짜로 넷북을 지원해주니 필요로 하는 유저들에겐 상당히 반가운 소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진작에 공짜넷북을 신청해서 쓰고 있는지라 지금 무료로 제공하는 사양보다 훨씬 떨어지는데 현재는 제가 신청할 때보다 상당히 높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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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렇지만 종이로 된 책을 대체할 수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학생은 책으로 공부해야하는 것. 그것은 진리가 아닐런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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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SoulStitch - 2010/04/08 00:39
    타블렛 같은 기기가 종이를 대체하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경제적인 이유가 크죠.

    종이한장 이면 될일을 타블렛을 구입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종이는 부담없이 다룰 수 있지만 타블렛은 도난,분실,파손등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 할게 많은 것도 부담스러운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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