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1일 월요일

노키아 N8 분해 사진


신기종이 나올 때 마다 한번씩 해보는 분해 사진 입니다.

N8의 간단한 스펙은

  • ARM11 680 MHz

  • 640 × 360 (nHD), 3.5" 정전식, 멀티터치  AMOLED technology

  • 256 MB SDRAM

  • 512 MB 내부l NAND 메모리 and 16 GB 내장메모리

  • 1200만화소 Carl Zeiss 렌즈, 제논 플래시, 16:9 720p video, 25 FPS



모든 사진을 볼려면 http://www.ifixit.com/Teardown/Nokia-N8-Teardown/3641/1 가면 됩니다.
몇몇 사진만 올립니다.




HDMI 커버를 열면 IMEI 번호를 볼수 있네요.


5800 과 달리 배터리를 교체할려면 나사를 풀어야 합니다. 착탈식이 아니라는게 아쉽습니다.

3.7V 1200mah 리튬 배터리 입니다. 5800이나 X6보다 배터리 용량이 줄었지만 향상된 전원관리 기술로
더 오래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이폰 4와 N8의 비교 아이폰4는 LCD를 사용하고 N8은 AMOLED를 사용합니다.

N8의 마더보드 입니다


  Toshiba THGBM1G7D4FBA13 K23538 (16 GB Internal Memory)

  Samsung K5W4G2GACA - AL54 (CPU + DDR RAM + NAND ROM)

Broadcom BCM2727 GPU with dedicated 3D Graphics

  4380044 9920Q VJ (RF Transceiver)

  EPCOS D1053 (RF Front end module)

  RENESAS 09801A (RF Power amplifier)

●  4376057 GAZ0035G (Baseband)



ARM이 삼성제 었군요.
삼성은 휴대폰도 팔지만, 제조사에 AMOLED,메모리등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IBM이 플레이스테이션3, 엑스박스360, 닌텐도 위 3기종 모두 CPU를 공급함으로써 콘솔 대전의 진정한
승자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삼성도 마찬가지죠. 아이폰이나 노키아 등 기타 다른 휴대폰이 많이 팔리면 삼성도 이익이죠. 어떻게 보면 소리 없는 승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단지 휴대폰만 많이 판다고 잘나간다고 할수
는 없죠.


게다가 휴대폰도 잘팔리고 있습니다.. 갤럭시S가 세계적으로 500만대 이상 팔리고 있고 국내에서는 100만대 돌파했습니다. 갤럭시S는 국내에서도 기이하게 잘 팔리고 있는 것 같더군요.


휴대폰 파는 지인에게 '갤럭시S 정말 잘팔리고 있어?' 라고 물으니 잘 나간다고 하네요. 자기 뿐만 아니라
다른 매장도 마찬가지 라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폰 중에서는 갤럭시S 만 잘나가고 다른 폰들은 잘안나간다고 하네요.
( 갤럭시S가 잘나간다는사실을 인정하기 싫은 사람들이 종종 보입니다. 사실과 신념은 다른데요.)


GPU는 브로드컴제 인데, 이게 캠코더에서 쓰이는 거라고 하더군요.GPU 성능은 좋다니까 기대해 봅니다.


카메라 이미지 처리능력은 검증을 받았죠. 전에 글을 참고 하세요.
노키아 N8 VS 소니 HX5 VS 삼성 Pixon12 카메라 성능 비교
노키아 N8 VS 아이폰4 카메라 비교
노키아 N8 VS 파나소닉 TZ10
노키아 N8 카메라 화질 비교




메모리는 도시바 제군요


신문에 '일본의 자만심이 반도체 업계의 몰락을 가져왔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타이 세 도시바 고문은 "한국이 30년 전 이 분야에 진출했을 때 승산이 없다며 그만두라고 충고했다"며 "너무 가볍게 봤다"고 고백했다. 


삼성이 반도체에서 이렇게 잘나갈지 아무도 몰랐겠죠. 성공 요인으로 과감한 투자를 드는데, 한동안 적자를
보아서 서자 취급 당했다가 지금은 백조로 되살아 났습니다. 이건 노키아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자분야에서 한동안 고전한다가 살아났습니다.


이런거 보면 성공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인내 같습니다. 쉽게 성공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에서는 성공할 떄까지 버틸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 보입니다.


삼성의 반도체 투자는 높이 사줄만 하지만, 최대 삽질도 있죠. 이건희의 고집으로 자동차 산업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보기 좋게 망했죠.  최고 경영자의 결단력이 장점이 될 수도 있는 반면에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걸 잘보여주는 사례죠.


N8의 분해한 부품을 모아 놓은 사진 입니다.
링크를 따라 가면 어떻게 분해하는지 설명해 놓았으니 해볼분들은 도전을...^-^;







댓글 8개:

  1. 오너 경영이 전문 경영인에 비해 장점은 기업에 대한 책임감(주인이니까), 감시 비용의 절감(회계사 고용이 필요 없..정말?), 그리고 과감한 결단력과 빠른 행동력에 있다고 경영학부에서는 그렇게 배웁니다. 반대로 단점이라면, 전문성의 결여, 그리고 삼성이나 현대처럼 수치보다는 경영자의 "동물적 감각"으로 하는 실책이 많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오너 경영의 장점이란 것을 배우고 연구하는 곳은 우리나라와 일본 정도라는 점에서-_- 결국 합리화를 위해 등장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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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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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엔서하 - 2010/10/11 20:3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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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떠돌이 - 2010/10/11 12:24
    좋은 댓글 잘보았습니다. ^-^

    오너 경영의 장점도 있겠지만,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론을 만들어 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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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밀라이 - 2010/11/12 17:4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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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여담이지만 삼성자동차는 고집이라기 보다도 탐욕이라고 말하는게 더 옳을듯

    세금좀 내면 어디 덧나나..

    그런데 삼성은 사회환원같은거 절대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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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asdf - 2010/11/14 02:45
    개인적인 욕심에 의한 결정이었으니 탐욕이 맞겠죠. 게다가 실패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았고요.



    대단한 기업임에는 틀림없지만 문제도 많은 기업이죠.

    이건희가 사회환원 한다더니 소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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