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면 모토글램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모르겠다.




한때는 모토글램을 잘 사용했습니다. 번호이동으로 아트릭스로 기변을 하고 난 후에는 모토글램은 후순위로 밀려났습니다. ( 모토로라에서 모토로라로 갔죠. 다음에도 조건만 좋으면 모토로라로 갈 생각이 있습니다. 모토운수 잘 부탁한다.) 이제 모토글램은 GPS로거용, 스포츠 트랙커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용하다 보면 예전에 안보였던 단점이 많이 보입니다.




일단 느립니다. 듀얼코어, 1기가 램이 아트릭스를 사용하다가 모토글램을  사용하게 되면 느려서 답답합니다. 게다가 모토글램은 단점 중 하나로 USB 저장장치 모드에서 빠져나오면 다시 리부팅합니다. 이건 공장초기화 하면 바뀔 것 같기도 한데 귀찮아서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어차피 폰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안드로이는 2.3 부터 쓸만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2인 프로요도 별로고 2.1은 더 별로입니다.
높은 완성도의 아이폰에 대적할려고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빠르게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않좋거든요.




낮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지만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  시장을 지배하는 것을 보면 세상 돌아가는게 재미있습니니다. 물론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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