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기업가치가 900억달러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이를 두고 거품이다. 아니다 성장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닷컴 2.0 버블 논란… 성장 앞둔 페이스북 제값 할 수 있을까
투자의 달인이라는 워렌버핏은 페이스북, 애플, 구글에 투자하지 않겠다고 말을 했죠. 특히나 페이스북에 대해서 의구심을 많이 가진 것 같아 보입니다.
“페이스북이 10년 후에도 특별한 기업일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 나는 페이스북 같은 기업에 비관적”이라고 말한다. 그는 “사람들이 15살 때부터 온갖 사생활에 대한 영구적인 기록을 남기는 것에 반대한다. 나는 이런 행동(페이스북을 사용하는 것)이 비생산적이라고 본다. 근본적으로 페이스북을 좋아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거품인지 아니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지 알려주겠죠. 우리나라에서 싸이월드 열풍이 불었다가 식은 것 을 볼 때 페이스북의 미래를 마냥 낙관적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비관론자에 가깝죠. 누군가 새로운 서비스를 들고 나오거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 금방 판도가 변할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새로운 성장동력에 따라서 미래가 변하겠죠. (당연한 소리이지만)
페이스북이 빨리 상장했으면 좋겠습니다. 페이스북의 가치가 어느정도인지, 진짜 거품인지
아닌지 확인해보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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