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여행,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에서 외도(보타니아)로 가려했으나

거제도는 다리로 연결이 되어 있어 섬이라는 생각이 안드는데 한려해상공원에 있는 섬입니다. 거제도에서 유명한 외도(보타니아). 섬밖의 섬입니다.  외도에는 선인장, 코코아야자, 용설란등 3000여종의 식물이 심어져있습니다.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도 유명한 외도는 이국적인 풍경의 식물원으로 개인 소유의 섬입니다. 입장료를 내야 출입할 수 있습니다. 배를 타고 외도까지는 가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유람선를 타고 10분만 가면 외도입니다. 외도 구경은 1시간 반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람선을 타야하는데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로 향합니다. 아래에 외도 배시간표가 있스빈다. 첫 배는 9시 40분. 11시 10분, 12시 40분, 1시 30분, 마지막 배는 3시 20분입니다. 매표소에 30분전까지 도착을 해야 합니다. ( 명부작성 필요함)
 
외도 배시간표

코스에 따른 가격이 있는데 가장 많이 선택하는 2코스 가격은 ( 외도-해금강) 이렇습니다.


평일(비수기) : 대인, 중고생 16000원+8000원  소인 9000원+4000원
                     24000원                                  13000원
주말(공휴일) : 대인, 중고생 17000원+8000원  소인 10000원+4000원
                     25000원                                  14000원
성수기          : 대인, 중고생 18000원+8000원   소인 11000원+4000원
(7월,8월)        26000원                                  15000원

총 소요시간은 2시간 20분 (외도에는 1시간 반)
외도 유람선 예약센터에서 미리 표를 예매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에 도착해서 표를 구입하려는데. '응! 매표소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잠시동안 기다려고 문을 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이상해서 전화를 해보니, 풍랑주의보로 인해서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요한 사실. 외도는 섬이라서 기상여건을 고려해야 합니다. 낡이 맑더라도 파도가 거칠면 외도에 갈 수 없습니다.유람선 터미널에 가기전에 미리 전화를 해보세요. 저처럼 헛걸음 하지 마시고.


거제도 여행,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

거제도 구조라 항에 도착. 평범한 어촌항입니다. 낚시하는 소년 상이 인상적.

거제도 여행, 외도 유람선 입장료

유람선+외도입장료를 합산해서 지불합니다.

거제도 여행, 구조라 항

구조라항에 정박중인 배.

거제도 여행, 구조라 항
날이 이렇게 맑지만 파도가 거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도 외도에 가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에 주의하세요. 

Post a Comment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