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거는 개선할 생각이 없나?

티스토리에 에버노트 플러그인이 추가되었습니다. 티스토리와 연동을 하면 에버노트에 저장된 메모를 손쉽게 불러올 수 있게되었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의 불만이 있지만 티스토리 정도면 사용자들을 많이 배려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반면 구글의 블로그 서비스인 블로거는 개선, 발전된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블로거가 완벽한 서비스도 아니고 개선점도 많이 보이는데 도통 소식이 없습니다.


블로그를 개설하겠다면 구글 블로거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국내 사용자에게 익숙한 카테고리 기능도 제공하지 않고 사진파일 업로드 용량도 1GB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유료로 결제를 하면 용량을 늘릴 수는 있는데  티스토리와 네이버는 무제한입니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애드센스를 쉽게 적용할 수 있고 국제적으로 놀 수 있다는 점인데 국내 사용자들에게 크게 어필이 되는건 아니죠.


블로거를 약 2년동안 사용했지만 발전도 없고 구글은 구글 플러스만 신경쓰나 봅니다. 구글이 사용자 의견을 잘 반영하는 조직은 아니니 이런글을 써도 큰 의미는 없겠죠.

5 댓글

  1.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답글삭제
  2. 동의합니다..;;
    티스토리랑 블로거 둘 다 쓰는데 아무래도 블로거가 많이 부족하다 느끼는건 어쩔 수 없네요.
    카테고리야 라벨기능을 적절히 활용하면 비슷하게 쓸 수 있다지만 나머지는 뭐...

    저는 제가 잘 모르는걸수도 있는데, HTML로 고칠 수 있는 부분이 전체적인 레이아웃이라는 것 뿐이라는게 좀 아쉽네요. 게시물 세부 디자인을 못바꾸는 것 같더라구요. 제목과 본문 사이에 줄넣는것도 css에서 찾아야되고..
    이런 점에서는 진짜 네이버나 티스토리처럼 국내 블로그 서비스들을 보고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답글삭제
    답글
    1. 블로거는 구글 서비스가 아니었다면 사라졌을지도 모르겟습니다. 해외에서는 위드 프레스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던데 경쟁 서비스를 보고 개선햇으면 좋겠습니다.

      삭제
  3. 사용자가 편하게 만드는건 한국이 최고인거 같아요.
    블로그스팟은 아직 어색하네요

    답글삭제
    답글
    1. 블로그 서비스는 구글보다 한국 서비스가 더 났습니다.

      삭제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