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달.

쉽지 않았던 게임 공략 완료 후기

재미있게 즐겼고 추억을 안겨주었던 파이날 판타지 6를 공략하기로 마음먹고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게임 공략올리는 일이 손이 많이 갑니다. 먼저 게임을 플레이해서 스크린샷을 찍어야 합니다. 수십장식 올려놓을 수 없으니까 스크린샷을 추려서 정리해야 합니다. 가능한 스크린샷을 적게 올리려 했는데 잘 안되더군요. 블로그라서 제한이 없지만 지면이 제한된 종이책에서는 더 쉽지 않았을겁니다. ( 아니 오히려 더 쉬운가? )

 
개임공략을 글로 풀어내는 일도 쉽지 않고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는 곤란했습니다. 가장 큰 어려움은 의욕 감소. 처음에는 의욕에 불타서 할 만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공략 올리기가 귀찮아졌습니다. 이거 한다고 뭐하나 떨어지는것도 아닌데.. 처음 몇번만 올렸다면 포기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중간쯤 가니 그만둘수도 없었습니다. 중간에 그만두면 쪽팔리다는 느낌? 나중에는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할 수 없다' 마음가짐이 동력이 되어 앞으로 전진했습니다.의욕활활-귀찮음-포기불가 에서 다시 의욕이 충만해지고 리듬이 붙어서 재미가 있었습니다.



잔해의 탑, 케프카와 최후의 결전, 엔딩까지 공략을 마쳤습니다. 대단치는 않지만 하나 완결시켜 놓으니 뿌듯합니다. 파이날 판타지 6 공략을 해서 좋았던 점은 블로그에 올릴 글감이 늘 있었다는거. 평소에는 무엇을 올려야 할지 고민하지만 공략이 진행중이면 완결될 때까지
이런 고민은 사라져 버립니다. 새로운 시리즈로로 무한도전 영상을 모아서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무한도전이 올해로 9주년이라 올릴 영상은 아주 많습니다. ( 이 영상은 mbc가 유튜브에 올린 저작권이 문제가 되지 않는 영상입니다.)  당분간 블로그 포스트 고민은 안해도 됩니다.


그래도 다시 게임공략을 하지는 못하겠습니다. 파이날 판타지 6는 애정이 있어서라도 했지 더 이상은 못하겠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게임이 나온다면 또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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