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코스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금정산 정상을 밟기 위해서 범어사를 지나갑니다. 범어사 부근에 지하철 1호선 범어사역있기 때문에 금방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30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잘 정비된 길을 올라감에도 날이 덥고 체력이 떨어져서 범어사까지 가는 여정도 험난하게 느껴졌습니다. ( 아~ 세월이여) 범어사까지 걸어올라는게 귀찮다면 90번 버스를 이용하거나 차를 가지고 갈 수 도 있습니다. 범어사내 주차는 유료입니다. 목적은 금정산 등산이지만 범어사를 둘러보고 가는 것도 묘미입니다.
길을 따라서 올라갑니다.
원래 이 건물은 없었던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들어가 봅니다.
들어가고
이런 건물이 있었던가? 몇번이고 왔는데 기억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범어사 대웅전 앞에서.
불자가 아니라도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등정산성 북문으로 가는 길입니다.
저 문을 지나서 올라갑니다. 금정산성 북문은 대략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사람에 따라서 그 이상 걸릴수도 있습니다. 옛날에 왔을 때는 한 번도 쉬지 않고 올라갔는데 2번 쉬어야 금정산성 북문에 당도할 수 있었습니다.북문에서는 금정산 최정상인 고당봉으로 길이 나있습니다.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금정산에 왔따면 부산이 한 눈에 펼쳐지는 고당봉에 들려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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