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터넷뱅킹 보안카드 입력 사기에 주의

블로그에 안타까운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피싱사이트인줄 모르고 보안카드 번호를 모두 입력해서 천만원을 인출해갔다고 합니다. 경찰에 신고를 하고 지급정지 요청을 했다고 하는데
아마 범임들이 인출해 갔을 겁니다.  대포토장을 사용했을테니 잡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은행에서는 보안카드 비밀번호의 전체 입력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뱅킹 사이트에서는 보안카드 비밀번호 입력은 숫자 4개만 요구합니다.농협을 비롯해서 국민,신한,우리, 하나 등 모든 은행에서 보안카드 비밀번호 전체 입력을 요구하지 않는다점 명심하세요.


피싱을 막기 위해서는 PC에 백신프로그램 설치를 하고 보안 업데이트는 설치합니다. 인터넷뱅킹이 정 불안하다면 보안이 강화된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어쨋든 인터넷뱅킹은 편리함을 가져다주지만 보안위협이 그 만큼 증가되었더니 스스로 조심하고 주의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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