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통신사 직원이

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는데 통신사 직원이 다가왔습니다. "유선랜 어디 쓰세요?"
"SK 사용하는데요" "바꾸실 생각 없으세요" " 없는데요" "지금 바꾸시면 할인이 어쩌구 저쩌구" "무료로 사용하고 있어요" "아~ 예. 그러세요" 그제서야 물러섰습니다.

평소에는 바꾸라는 권유만 했는데 이번에 만난 사람은 제법 끈질겼습니다. 이런 행동이 효과가 있는 모양. 회센터에 갔을 때도 호객행위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아무래도 적극적인 행동을 해야 실적이 나오겠죠.

오늘은 3월 첫날. 봄의 시작이지만 추워서 걷기에 좋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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