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트레이딩 카드를 팔아 돈을 벌다. 얼마나?

정말 사기는 하는 걸까? 장터에서 반응이 없는 트레이딩 카드를 보며 든 생각입니다. 분명 카드 아래 하단에는 24시간동안 팔린 갯수가 등장하지만 내가 올린 카드는 판매 소식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가격이 높아서 그런줄 알고 시세보다 떨어뜨려 보았는데 그래도 깜깜 무소식. 카드 판매에 흥미가 사라졌을즘. 스팀을 실행해 본 뒤 놀랐습니다.

카드가 팔렸습니다.!  스팀 지갑에 팔린 액수만큼 채워져 있었습니다. 내 카드를 누가 사갔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정말 구입은 하는군요. 소액이니 부담은 없겠지만. 저는 트레이딩 카드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콜렉션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구입해 볼 듯. 



내 장터 이용내역을 보면 구매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딩 카드를 팔아 번 금액은 300원.... 자판기 커피값도 채 안되는 금액입니다. 그래도 카드를 계속 팔다보면 DLC나 아주 오래된 구작 정도는 스팀에서 구입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카드 판매를 확인하고 난 뒤 장터에 왕창 올렸습니다. 갯수로는 15개 정도. 입질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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