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은 음악 별일없이 산다 & 일과 이분의 일


1.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음악. 장기하와 얼굴들  별일 없이 산다.
어제, 오늘 연이어 나왔는데 같은 방송사 였던가? 그건 모르겠네요.  아니면 봄이란 계절에 맞는건지도. 오늘 꽃샘추위 물러난다더니 저녁이 되니 어전히 춥군요.

어쨋든 무심하게 툭툭 내뱉는 가사와 대조적으로 강렬하게 다가오는 기타가 팍 꽂힙니다.  장기하 음악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곡.






2. 새로운 음악을 들어볼려고 라디오를 듣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 곡은 새로운 곡은 아니고 오래전, 들었던 곡이죠. 투투의 1과 이분의 일. 이 글 쓰면서 알게 되었는데 1994년 곡이군요. 킹오파 94 신나게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ㅜㅜ


익숙한 곡이라서 그런가? 지금 들어도 촌스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쉬운 멜로디에 명쾌하게 들려서 이곡이 지금 발표되더라도 어느 정도 인기를 끌 곡이 아니었을지?


헉! 오늘, 지금 알게된 사실인데. 고인이 되셨군요. 하늘에서 편히 잠들시길.


3. 마침내 처음 들은 곡. 악동뮤지선의 다리꼬지마
신곡은 아니지만 전 음악을 잘 안듣고로. 처음 들었습니다...;


십대 감성이 느껴지는 것 같은 곡. 아저씨에게도 괜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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