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갔다가 본 꽃 그리고 곤충

일요일 마실나갔다 촬영한 사진입니다. 봄과 여름이 활기차서 좋고 찍을 사진이 많아서 좋아요. 눈이 심심하지 않습니다. 

첫 번째로 모델이 되어준 벌.

옆에서 찍거나 말거나

일하느라 열심입니다.

무당벌레 애벌레. 무당벌레 성충은 동글동글 귀여운 이미지인데 애벌레는 무섭게 생겼습니다. 

꽃속의 풍뎅이. 풍뎅이가 꿀을 먹는지. 꽃가루 듬뻑 묻혔는데 수분에 도움이 될 듯.

꽃 잎 뒤에 숨어 있는 달팽이

달팽이의 잠을 깨웠습니다.

걷다 보니 탁!탁!탁! 소리가 들립니다. 이게 어디서 나는 소리지? 

원인은 이것.

씨앗이 터져나오면서 나는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