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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어슈란스 외장하드 독 사용기 2. 노트북과 데스크톱 하드 모두 가능해서 좋다.

사용은 간단합니다. 하드 디스크를 제자리 놓고 전원을 넣은 뒤.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됩니다. 윈도에서 자동으로 인식되고 사용하면 됩니다.

 

일단 장점이라면 PC용 하드(3.5") 노트북용 하드(2.5")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하드디스크와 SSD 모두 사용할 수 있고, 2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드와 SSD 혼합해서 넣어도 문제없습니다. 쉽게 넣었다 뺏다 하기에는 매우 적절합니다. 개봉기에서 말했듯이 여러 개를 사용하려면 독 형태가 좋습니다. 

하드를 넣을 때 방향을 잘 보고 넣어야 될 거 같습니다. 모르고 반대편으로 넣고 밀어 넣으면 단자가 부서질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하드에 따라서 ( 조금 가벼운 하드들)는 덜렁거리기도 합니다. 단단히 잡아준다는 느낌은 없기 때문에 작동 시 건드리지 않는 게 좋습니다. 당연하지만 하드는 삽입할 때는 독 전원을 끄고 넣은 뒤 켜야 합니다. USB처럼 막 넣으면 안 됩니다.

 

데이터가 중요하니까 독 사용을 중지하고 싶다면, 윈도에서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를 클릭해서 하드를 파킹시킨 뒤 끄는 게 좋습니다. 중요한 건 데이터이니까요.

 

데이터 복사 기능은 아직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 동일한 하드 용량을 가지고 (예를 들자면, 1 테라 하드면 동일한 1 테라 하드를 삽입) 클론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고 합니다. 상단에는 퍼센트 LED가 있어서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C가 없어도 복사할 수 있는 건 장점이기는 하지만, 윈도에서 진행상황을 보고 파악하는 게 아무래도 낫겠죠.


 

한 가지 팁이라면? 상태가 조금 헬렐레 한 하드들 있잖아요. 그런 하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단독으로 사용을 하세요. 헬렐레 하드가 자폭을 해버리는 경우가 있는 데, 이 경우 재수 없으면 다른 하드 파티션이 날아가버립니다. 파티션 날아가도 다행히 복구하는 방법은 있기는 합니다. 검색하면 나옵니다.

 

어쨌든 상태가 이상한 하드는 데이터가 추출하고 사용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가지고 있는 외장하드 케이스는 외장 하드독, 2.5" 하드 케이스, 3.5" IED 하드 케이스가 되네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 외장 하드독입니다. 쉽고 쓰기 편해요. 관리의 문제점( 먼지가 들러붙음) 미관상 썩 좋지는 않지만 편하기는 합니다.

하드 디스크 많이 사용하는 사람, 분리와 삽입이 잦은 사람이라면 추천합니다.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요.

 

개봉기 https://negna.tistory.com/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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