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과 설정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Govee Home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면 됩니다. 귀찮게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가입하는 거 왜 이리 귀찮을까? 아이디와 비번 설정으로 간단하게 가입이 끝이 납니다.
이걸 전체화면으로 띄어놓고.
카메라 인식 범위를 조절해 주는 구간입니다. 화면에 맞게 적당하게 조절을 해주면 됩니다. 32인치의 작은 크기에다 커브드이니 설정에 애로가 있었지만 최대한 맞혔습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블루투스 연결. WiFi 연결을 통해서 고비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32인치 모니터 설치 팁
대형 TV에 설치할 사람은 상관없고 소형 모니터에 설치할 분을 위해서 시행착오를 말해보면
1. 대형TV 사용자라면 테두리를 따라가면서 붙이면 됩니다. 저 저럼 스트랩을 접어가면서 붙일 경우에 테두리가 아닌 안쪽에 붙여야 LED 스트랩이 삐죽 튀어나오지 않습니다. 나중에 보면 모니터 사이로 삐죽 튀어나온 LED가 거슬릴 뿐만이 아니라 번쩍임에 눈이 피로해집니다.
2. 책상에서만 사용한다면 상관없겠지만 누워서도 보세요. 아래에서도 LED가 보일 수 있습니다.
3. 접어 올린 LED 스트랩끼리 붙이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반으로 접어져서 플라스틱 실드(라고 해야 하나)부분이 부서집니다. 부러져도 사용에는 지장이 없기는 합니다.
4. 접는 게 잘 못될 경우 LED가 계속 점멸할 수 있습니다. 분위기와 색상에 맞지 않게 오른쪽 하단 부분에 계속 튀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구부러진 LED 스트랩을 펴주니 점멸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스트랩을 부드럽게 구부려야 할 거 같습니다.
스트랩을 접어서 설치하면 뒤에서나 옆에서 볼 때 삐죽 튀어나온 LED 스트랩 때문에 당연히 보기는 좋지 않죠. 하지만 모니터를 뒤에서 볼 일은 없으니까. 이렇게라도 설치를 해봤습니다. 다음에는 사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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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티스토리에 게시된 글(2021. 5. 23. 14:00)을 구글 블로그에 재발행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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