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Sense P560 분해& 서멀 재도포 2부

1부에서 이어 집니다.

 

 

 

 

 

 

 


 

14. CPU 쿨러 분리. 나사를 다 풀어줍니다. 





15. 마지막으로 쿨러 옆.




16. 그 반대편에도. 쿨러 핀도 빼고.

 

 

17. CPU 쿨러까지 분해된 노트북 메인보드.


 

 



 18. 서멀을 재도포 하기 위해 깨끗이 닦아줍니다.

 

 

 


 19. CPU를 빼낼 수 있네요. 일자 드라이버로 풀면.

 

 


 20. CPU 교체가 가능하겠습니다. 너무 구형이라 교체를 한다한들 큰 의미가 없겠지만.

 

 

 


 21. CPU와 GPU에 서멀을 살포시 발라줍니다.

 

 


 22. 조금 많이 발랐습니다. ㅎㅎ

 

 


 23. 무선랜 커넥터 연결하고 LCD 연결을 하고. 사실, 분해 보다 조립이 더 떨립니다. 항상 나사는 남고. 작동이 안 되면 어떻게 하나?
 
전원을 넣어보니.

 

 

24. 잘 들어옵니다.

 25. 윈도에 진입하는 것도 확인.

 

 

 

확실히 분해 보다 재조립이 더 어렵습니다. 노트북 키보드가 잘 들어가지 않아 우그러진 상태이고, 무엇보다 후면에 나사가 조여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참 이상. 그 위치에 있는 그 나사를 그대로 박았는데 들어가지 않는 건 또 뭔지?? 재조립할 때마다 여지없이 나사가 남는 데. 뭐.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고 오래되기도 했고 안 되는 건 그냥 그대로 두었습니다.
 
 

 

서멀을 재 도포하니까 확실히 온도는 내려갔습니다. 10도 점도 하락. 그렇지만 느린 건 여전합니다. 퇴역 시기가 한참 넘은 구형 노트북이라 ( 다시 말하지만 코어 2 듀어 시절 ) 어쩔 수가 없는 듯합니다. 그래도 듀얼코어라서 조금 쓸만할 걸로 기대를 했는데 실망.
 
 

 


노트북 분해, 재조립에 거의 3시간 걸렸습니다. 이거 하나 하는데 뭔 3시간. 아마추어인 데다 분해 영상, 사진을 하나하나 참고를 하다 보니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결정적으로 빠지지 않는 나사 2개가 시간을 다 잡아먹었습니다. 돌발 이벤트만 아니었다면 1시간 내외에 마쳤을 듯. 다시 하면 더 빠르겠지만 더 이상 하기가 싫군요. 귀찮습니다.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도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노동이 될 뿐입니다. 그렇지만 블로그에 쓸 거리 하나 만들어지기 때문에 해봤습니다.
 
 

 

현재까지 노트북 2대를 완전 분해, 재조립을 해보니. 그렇게 어려운 작업도 아닙니다. 시행착오가 있어 시간이 걸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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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티스토리에 게시된 글(2020. 1. 13. 09:03)을 구글 블로그에 재발행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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