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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마트에서 파는 2,000원 양말.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이 신어보니🧦

 알리익스프레서 천원마트 코너는 이름처럼 천 원짜리 상품만 있는 건 아니지만, 저렴한 상품이 많습니다. 보통 2,000원 상품이 많은데, 10켤레에 2,000원이라고 해서 혹했습니다. 저렴이니까 당연히 품질은 좋지 않겠지.😑 하지만 2,000원이니. 부담도 없습니다. 3개 이상(6,000원 이상) 구매를 해야 배송이 되므로 장바구니에 넣었습니다.

 

 

알리천원마트. 구매상품. 양말과 전자기기

 그래서 도착한 양말과 기타 등등.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습니다. 양말을 신어 보았습니다. 지금이 겨울이죠. 전 겨울에 발에 땀이 많이 찹니다. 체질적으로 그런데. 땀도 많이 나고, 발냄새도 심해지는 계절입니다. 알리표 양말은 이런 저에게는 맞지 않네요.

 

 

알리 천원마트. 2000원 양말.

땀 흡수가 안 됩니다. 땀이 발을 흥건하게 적시면 미끌거립니다. 많이 신어서 해진 경력직 양말은 땀을 잘 흡수해 줍니다. 둘을 비교해서 신어보니. 기존의 양말의 압승이네요. 여름에 신었다면 조금 더 나았으려나? 확실히 얇아서 여름용 양말처럼 보이기는 합니다.

 

 

숫자로 밀어붙이는 데 혹해서 구입을 했지만. 가격만큼의 퀄리티네요. 그렇지만 싼 맛에 쓰려고 했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2,000원 가지고 후회고 자시고 할 것도 없고요.
 

 

천원마트가 혹해서 필요도 없는 물건을 자꾸만 사게 되는데, 온라인판 다이소라는 점을 명심해야겠어요. 국내에서 구하기가 힘든, 배송비 주기 싫은 전자부품류만 사야지 생각합니다. 이 쪽이 가성비가 좋기도 하고요.
 

 

알리가 국내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진출을 하게 되면,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되는 기업이 다이소로 예상합니다. 비슷한 가격대에 비슷한 품질. 그런데 6,000원 이상 구매를 하면 무료배송이라는 장점이 있으니까 타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양말을 다시 구입하지는 않을 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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