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4세대 CPU인 하스웰은 현재 중고 시세로 얼마나 할까? 하스웰 최초 출시년도는 2013년이니까 지금 보면 10년이 지난 시점이다. 구형 CPU를 사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찾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존재한다.
메인보드가 중급이상의 보드가 좋기는 하지만, 구형 CPU의 경우에는 메인보드가 그렇게 이점이 있지 않았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건 CPU와 램이었다. 좋고 브랜드가 있는 메인보드가 가격을 조금 더 쳐주기는 하는데, 구형은 구형이라.
i5 하스웰 CPU세트. 메인보드와 램 포함해서 4만 원대라고 보면 된다. 보드 구성에 따라서 램용량에 따라서 플러스, 마이너스가 존재할 수 있다.
하스웰이 아니라 아이비브릿지나 샌디브릿지도 팔리기는 한다. 물론 제 값(?)을 받는 다기보다는 처분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아이브릿지만 해도 인터넷만 하고 유튜브 정도만 한다고 치면, 못쓸 물건은 아니다. X값이 된 DDR3램만 추가해 주면 단순 검색용으로 충분하다. 구형의 구형 시스템으로 롤을 할 것도 게임을 할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예전에 하스웰 시스템을 10만 원에 팔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도 구형이라고 생각했었다. 이제는 정말 퇴역을 앞두고 있다고 보인다. 미국도 나온 지 60년이 지난 폭격기를 내부를 갈아치워 가며, 새로 정비해 가며 사용한다고 한다. 괜찮다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서브 노트북이 하스웰 시스템이기도 하고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인텔 하스웰 제품 리스트.
https://ark.intel.com/content/www/kr/ko/ark/products/codename/42174/products-formerly-haswel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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