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부탁으로 구매할 화장품이 있어서 검색을 했습니다. 의외로 쇼핑몰 리스트에 쿠팡만 있어서 놀랐습니다. 요즘은 쇼핑몰 하나만 입점을 하는지? 아니면 독점 계약을 한 건지 모르겠네요. 쿠팡 멤버십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아서 배송비 3,000원은 별도로 내야 했습니다.
쿠팡에 가끔씩 사면 좋은 점
쿠팡은 검색되는 상품이 있을 경우, 가끔씩 사는데요. 좋은 점이 있죠. 쿠폰을 하나 줍니다. 웰컴 쿠폰이니 해서 5,000원 만원 쿠폰을 주기 때문에 꿀입니다. 쿠팡 멤버십에 가입한 사람이 그런 게 없죠. 심지어 가격도 계속 구매를 하는 사람과 어쩌다 한 번 식 사는 사람이 다를 때가 있습니다. 당연히 잡은 물고기에 먹이를 주지 않고요. 신규, 싱싱한 고기를 우대합니다. 쿠파를 잘 쓰지 않아서 받는 혜택이고요.
지마켓, 옥션은 경유로 쇼핑
오픈마켓의 대표 격인 지마켓, 옥션은 쿠폰 받아봐야 소용없습니다. 왜냐하면, 다나와 같은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하서 경유를 하는 게 더 저렴합니다. 한 번 비교를 해보세요. 쿠폰 받아서 할인받는 가격과 다나와에서 보이는 가격이 얼마나 다른지. 거의 다나와 경유를 통해 구매를 합니다.
예외가 있다면, 할인전을 할 때 있습니다. 지마켓과 옥션이 주요 시즌에 빅스마일 데이라고 할인 행사를 합니다. 보통은 이럴 때, 쿠폰을 받고( 쿠폰은 받아야 합니다.) 카드 할인 혜택을 추가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구매한 라이젠 노트북도 이렇게 구매를 했습니다. 단!, 여기도 함정이 있습니다. 일부러 가격을 올려놓고 최대한 할인을 해주는 척하기도 합니다. 그전 가격이 어느 정도 되었는지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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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때문에 고민이야. 😣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결제는 달러로.
알리도 쿠팡도 비슷합니다. 사람마다 가격이 다르게 보일 수가 있습니다. 결제를 할 때, 이중환전을 방지하기 위해서 달러로 바꾼 후 결제를 합니다. 달러로 바꾸면 안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천 원 마트의 경우에, 달러로 변경을 했더니 원화보다 더 비싼 경우도 있었습니다.
완전히 같은 상품임에도 코너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천원마트에 있는 상품이 대체적으로 휠씬 저렴합니다. 2배 이상 차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게 진짜 가격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알리에서 구매할 때는 경유 사이트를 이용하면 적립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경유를 통해서 구매 금액의 일정 퍼센트를 적립하는 방식인데요. 몇 십원, 몇 백 원이지만 알뜰하게 모아서 2만 원 가까이 적립했습니다. 이도 모르면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가격은 사람마다 다르다.
종합을 해보면요. 가격이란 사람마다 장소(사이트)마다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정말 최저가를 보려면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일일이 노력을 들이느니, 쿠팡 멤버십으로 더 빨리 받는 걸 선호할 수 있습니다. 가격차이가 나더라도요. 어떤 사람에게는 돈 보다 시간이 더 중요한 요소일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할인을 받아 보겠다는 노력은 피곤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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