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딕플 D30C 전자사전 분해 🔧

 아이리버의 딕플 D30C를 분해해 봤습니다. 드라이버는 전자기기 분해하는 작은 십자드라이버가 있으면 되지만, 측면에 별사가 있습니다. 드라이버 세트가 필요합니다.

 

 

 아이리버 전자사전 D30C 모델입니다.

 

 

후면. 나사 4개를 풀어주면 됩니다. 역시나 이렇게 작은 나사를 풀 때, 꼭 하나는 잘 빠지지 않습니다. 분해를 많이 해보면 꼭 그렇더라고요.

측면에 별나사 모두 풀어줍니다. 별나사는 결합시킬 때 고정이 잘 안 돼서 짜증입니다.

LCD 커버를 분리시킨 후. 촬영 사진입니다.

GVDD LC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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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AP-31A DAP801
::LCD::::D30: LCD: MP2: (080117)::::MAIN

D30C 메인보드입니다. 한 쪽에 배터리가 있는 거 하며 노트북과 비슷합니다.

텔레칩스와 삼성이 보입니다.

배터리와 경첩 부분을 분리시켰습니다. 특이하게 LCD와 연결되는 케이블이 납땜이 되어 있어서 분리시킬 수 없었습니다.

배터리에 표기된 정보입니다.

IATL 3.7V
A69840403863
+443775

 

 

분해에 특별하게 어려운 점은 없었지만, 나사산이 부서지는 문제와 오래된 케이스라 뭔가 하나식 툭툭 부러집니다. 전원 입력이 지금과 같은 USB 케이블이 아니라서 작동이 되는지 확인해 볼 수는 없었습니다. 

 

작동이 된다 하더라도 전자사전의 수명이 다한 지금에서는 큰 쓸모는 없겠지요. 한 때, 아이리버와 대단한 위상과 전자사전이 인기가 좋았는데, 다 지나간 이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