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d Post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를 하다 보면 원하지 않는 광고가 보일 때가 있습니다. 애드센스는 방문자가 마다 광고가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같은 광고가 반드시 나오지 않습니다. 블로그 혹은 사이트에 불필요한 광고이거나 선정적이거나 브랜드 이미지에 맞지 않는 광고는 차단시킬 수 있습니다.
대표 이미지. |
애드센스 광고 차단하는 방법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애드센스를 접속을 하고 로그인을 합니다. 오른쪽 메뉴에 보면 🚫 브랜드 안정성 메뉴가 있습니다. 콘텐츠-> 광고심사센터를 클릭하면. 아래처럼 블로그에 나오는 광고가 차례대로 펼쳐집니다. 보통 노출순으로 정렬이 되어 있습니다.
애드센스는 이용 약관상 고의로 광고를 클릭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재수 없이 자신의 블로그에 나타난 광고를 클릭했다가 계정이 정지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애드센스 광고를 관리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클릭해도 괜찮습니다.
보이는 광고에서 차단 표시를 클릭하면 '이 광고'만 차단이 됩니다. 이 광고만 차단했더라도 비슷한 광고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사이트를 차단해 주는 게 좋습니다. 광고를 클릭합니다.
왼쪽에 광고 이미지와 오른쪽에 광고 정보가 표시됩니다. 광고주부터 광고네트워크, 도착 주소를 알 수 있습니다.
도착 사이트 옆에 차단 마크가 있죠? 🚫 클릭하면 이 사이트에 관계된 광고가 모조리 차단이 됩니다.
차단을 한 광고는 블로그 이미지와 맞지 않는 데다, 방문객 유형을 생각했을 때 클릭할 확률이 거의 없다고 보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차단을 한다면, 요즘 한창 광고가 많은 테무(TEMU)도 차단을 할 수 있습니다. 차단을 하고 난 뒤, 블로그에 테무 광고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차단 후 결과는 어떨까요?
테무 광고 차단 후
저단가라 테무 광고를 차단하는 게 좋다. 아니다. 의견이 있었는데요. 저 단가로 고민을 하던 혹시나 하고 실행을 해봤습니다. 테무 광고를 차단을 하고 약 3주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결과는요? 유감스럽게도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단가가 약간 오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있습니다. 무언가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 광고가 회복세라고 봤는데, 다시 주춤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연초라 단가가 낮다는 의견과 CPC광고가 제대로 매칭이 되지 않는 점. 경기 불황기에 진입을 해서 기업들의 광고비 지출이 줄어든 점도 영향을 끼쳤을 겁니다.
테무 광고 차단이 효과가 없었다고 보이지만, 아쉬울 건 없습니다. 광고 차단을 많이 하면 좋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사실, 애드센스 이 바닥은 '카더라'가 많아서 어떤 주장이 사실에 가까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판단하는 것과 카더라 소문을 믿기보다 구글이 광고를 매칭하는 알고리즘과 인공지능을 믿는 편이 낫기는 할 겁니다.
과거에 차단을 한 광고 중 하나는. 여드름이 인지 종기를 짜는 광고입니다. 이건 클릭은 켜녕 방문자들도 기겁하면서 나갈 것 같아서 바로 차단을 시켰습니다. 그 광고가 고단가 광고일리도 만무하고요. 전혀 알고 싶지 않은 사실을 내세우는 광고. 누가 결혼을 했다던가, 뱀이 어쩌고 저쩌고도 차단시켰습니다.
아직까지 없기는 한데, 웹툰 광고 선정성이 심한 광고가 있습니다. 이것도 브랜드 이미지상 차단시키는 게 좋을 거 같기는 합니다. 웬 여자가 헤벌레 하면서 뭐에 취한듯한 연출하는 광고는 좀...😑
애드센스 수익금 지급받다. 쩝🤔
애드센스 지급 메일이 22일에 도착. SC제일은행에 확인을 해보니 23일 입금이 되었습니다. 수익금의 대다수는 기존에 운영을 했던 티스토리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티스토리가 오래 되었으니까 당연한 사실입니다. 블로그 스팟은 이제 물을 주고 성장을 하는 단계라 수익을 논하기에는 이른 시점입니다.
티스토리 자체 광고도 문제입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티스토리의 경우 페이지뷰가 낮습니다. 방문자수 대비 훨씬 낮습니다. 애드센스 광고가 제대로 게시가 안 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카카오가 티스토리 상단 광고 하나만 차지한다면 이런 페이지뷰가 나올 수 없다고 보는데요. 자체 광고 게시 이후 가장 큰 변화는 광고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 것과 단가가 아주 현격하게 낮아진 현상입니다.
기존에 티스토리 운영을 하던 사람이라면 반토막 이상 나지 않았을까? 합니다. 예전과 비교를 하면 지나치게 수익이 낮으니까요. 쩝. 자산 배분을 하는 것처럼 블로그를 나누어 놓았더라면, 도메인 주소를 가지고 있었더라면, 구글 블로그를 더 이용했더라면. 솔직히 블로그스팟이 티스토리보다 기능과 서비스면에서 훨씬 떨어지니 이용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나간 일은 어쩔 수가 없으니 이 블로그스팟에서 잘해봐야죠. 수익은 안 나지만 다행히 구글 색인 주기가 조금 빨라졌고 색인되는 문서의 개수도 늘어났습니다. 방금 확인을 해보니.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서도 글 수집이 성공했습니다. 계속 성공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방문자수도 아주 조금식이나마 늘어나고 있는 중이고요. 구글이 블로그스팟을 접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겠지만 자사의 가장 큰 수익원인 애드센스와 연동이 되어 있으니 당분가 큰 변화는 없으리라 예상합니다.
댓글
30일 동안 96회 광고가 이루어졌다고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광고는 브랜드 이미지에 악영향인데, 구글이 처음부터 거르지 못한 이유가 궁금하군요.
블로그에는 수영복 입은 사진만 올려도 애드센스로부터 경고를 받는데요. 역시나 돈을 주는 광고주라서 그럴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