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드라이브로 사용하던 하드디스크. 파티션 없애 버리고 포맷하기

WD 1 테라 하드디스크입니다. 기존 컴에서는 C드라이브로 사용이 되어 파티션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 C, D ) 새로 사용을 하기 위해서 파티션을 지우고, 새로 포맷을 할 생각입니다.

PC에서 사용하던 하드디스크를 빼냈습니다.

하드는 메인보드의 SATA 포트에 연결을 해도 되고, 이렇게 외장하드독에 연결을 해도 됩니다.

윈도우에서 컴퓨터관리를 찾아서 실행을 합니다.

컴퓨터관리-저장소-디스크관리 항목을 보면, 컴퓨터에서 작동 중인 저장장치( SSD, HDD)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디스크 4번에 1 테라 하드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스크린샷을 보다시피 1개 하드디스크에 파티션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냥 사용하면 불편하니 없애 버립시다.

윈도우에서 diskpart 입력하고 실행을 합니다.

명령어 입력창이 나옵니다.

list disk라고 입력하면 현재 사용 중인 저장장치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선택할 하드는 4번입니다.

select disk 4를 입력합니다. ⚠️ 번호는 PC마다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 후 입력해야 합니다.

clean 입력하면 하드디스크가 초기 상태가 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데이터가 모두 날아가버리므로 백업은 필수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여지면 번호 확인하고 입력하세요.

컴퓨터 관리를 다시 보면. 초기화 안 됨이라고 표시되고 있습니다.

오른쪽 클릭을 눌러서 디스크 초기화를 선택합니다. MBR, GPT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되지만 이전 버전의 윈도우는 GPT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기화가 끝아면 오른쪽 버튼을 클릭. 포맷을 통해 볼륨 만들기 마법사를 시작. 디스크를 포맷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던 하드를 깨끗히 만들어서 기존 PC에 추가를 하거나 외장용 하드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한 번 해보면 간단합니다. 😀

네그나의 세 번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