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는 비가 많이 오더니, 봄에는 예전보다 더 추운 느낌입니다. 그저 느낌적인 느낌인 건지. 작년에는 패딩 다 집어넣었을 텐데. 바람막이 재킷 정도 구매하려 계획했습니다. 춥게 느껴지기에 방어력 +1 업그레이드 정도 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지나가다 우연히 푸마 재킷을 보았고 적당해 보여서 샀습니다. 할인을 하기도 했고요. 불황이라 아무래도 의류 매출은 떨어지겠죠?
색상에 대해 고민을 했는데. 고민이랄 것도 없는 검정과 회색뿐이었지만. 블랙이 때도 잘 타지 않고 무난하기는 하지만 너무 블랙만 고집하면 지겨워서 말이죠.
가볍게 입을 정도라 겨울에는 조금 무리입니다. 어제 처럼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 추울 수 있을 정도의 보온력입니다.
duck 이라고 하는데 충전재 얼마 없는 듯.
품질보증서 푸마코리아 유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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