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라이브팟 LP10 커버 파손 💥 그리고 수리 시도

 언젠가 한 번은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겪어보고 나서 후회한 들 이미 늦었죠. 외출할 때마다 무선 이어폰을 휴대합니다. 당연히 이어폰만이 아닌 케이스도 가지고 다니는데요. 바지 주머니나 점퍼 주머니에 넣어 놓습니다. 꺼낼 때 떨어뜨려 버리기 쉽습니다.

 

몇 번의 충돌이 있었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마침내 사고가 터졌습니다. 강한 낙하 충격으로 커버 케이스가 부서져 부렸습니다. 반으로 쪼개지기 쉽게 생겨서 모양대로 파손이 되었습니다.

 

 

정상상태로 보이지만.

반으로 똑 조개져 버렸습니다.

응급처치를 시도

응급조치로 접착제를 발라 봤습니다. 힌지 부분과 접합이 되지 않아서 꽝입니다. 커버가 제대로 고정이 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무선 이어폰이 오프(off) 상태로 전환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커버 상잔 전면에 자석이 있어서 아예 고정이 되지 않지는 않습니다. 약간 덜러이는 느낌이 문제이기는 한데. 

 

커버가 완전히 고정이 되지 않으니 살짝만 열려 있어도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이 됩니다. 그러다가 꺼지면 멋대로 스마트폰에서 음악이 나오고요.  도서관 열람실에서 책 보고 있다가 갑자기 큰 소리로 음악이 흘러나와 당황했습니다. 무선 이어폰 커버 케이스가 열렸다가 닫힌 듯. 이어폰이 꺼지면 음악이 꺼져야지 무슨..

적당히 사용을 하다 교체를 해야겠습니다. 어차피 무선 이어폰은 배터리 수명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이어폰은 잃어버려 교체를 했었고, 이번에는 파손 때문이네요. 무선 이어폰은 교체 수요가 계속해서 있는 게 기업들에게 희소식이겠군요.

추가 1 ) 커버가 파손되니 정말 성가시군요. 멋대로 열려서 스마트폰과 페어링이 되기 일 수 있 습니다. 임시조치로 케이블 고정끈을 이용했지만, 번거롭습니다. 무선 이어폰이 아닌 충전케이스가 문제가 될 줄은 몰랐군요.😑

추가 2. 2025.5.4

이어폰 커버가 문제가 되니까 휴대가 되지 않습니다. 커버가 멋대로 열리게 되면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페어링 되며 작동하게 되거든요. 이런 무선 이어폰은 배터리 외에 커버에 문제가 있으면 사용하기 어렵게 됩니다.
 

레노버 모델을 비싸게 주게 산 건 아니고, 또 새로 살 예정이지만 실수 때문에 더 사용할 수 있는 걸 못 쓰는 건 좀 아쉽습니다.이건 집안, 컴퓨터 앞에서나 사용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어폰은 커버도 잘 관리해야 한다는 사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