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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갤럭시를 사용하며, 삼성 페이 사용 소감

 사용하던 휴대폰을 교체했습니다. 삼성 갤럭시로요. 이전 폰은 배터리 소모가 빨라진 점을 제외하면 사용하는 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근데, 뭐. 요즘은 고장 나서 휴대폰 바꾸는 시대는 아니니까. 오랜만에 갤럭시로 돌아오면서 삼성 페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결제 분야에서는 삼성페이가 압도적인 편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LG는 모바일 철수로 나가리가 되었고, 애플 페이는 아이폰 사용자가 많기는 하지만 큰 파급력을 보이지는 못한 듯했습니다.
 

삼성페이 사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누가 어려워하나 쉽겠지만 결제하는 방법은 모든 사용자층을 고려해서 쉽게 만들어야 합니다. 참고로 삼성 페이는 구 버전 이름이고 현재는 삼성 월렛으로 개명이 되었습니다. 결제기능 외에 신분증 보관까지 추가해서 월렛으로 바뀌었습니다. 

 

월렛에서 본인인증을 하고요. 카드를 등록하면 됩니다. 결제하는 방법은 아래 사진처럼 휴대폰을 단말기에 가까이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삼성 페이 사용 안내.
삼성 페이 사용 예시.

저 같은 경우에는 KB 페이에 삼성 페이를 연동시켜 사용을 합니다. 확실히 삼성 페이가 편합니다. 그전에는 MST 결제가 지원되지 않아서 매장 직원에게 휴대폰에 뜬 바코드를 보여주고 찍어야 했습니다. 지금은 결제 단말기 측면에 가져다 되면 끝입니다. 국내에서는 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매장은 보기 힘들고, 사실상 어디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KB 페이 이용자의 장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KB 페이로 오프라인 결제를 하게 되면 포인트 응모를 할 수 있습니다. 3,000원 이상 결제 시 응모권 하나. 포인트는 한 자리에서 운이 좋을 경우 100 포인트도 터집니다.포인트리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사실상 캐시백인 셈입니다.

 

 

바코드 결제의 경우 이용가능한 매장이 한계가 있었습니다. 홈플러스나 편의점에 몇몇 매장 정도. 하지만 삼성페이로 연동시켜 결제를 하면 중소형 마트에서 KB 페이 결제가 가능하므로 결제시 포인트를 쌓을 수 있습니다.
 

 

삼성 페이를 써보니까 확실히 접근성, 편의성이 너무 좋습니다. 카드 들고 다닐 필요 없이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다 해결이 되고요. 신분증에 ATM 출금까지 다 되니까 지갑이기는 합니다. 삼성 갤럭시 이용자를 묶어두고 있는 서비스가 통화녹음과 삼성 페이라고 합니다. 삼성 페이는 확실히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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