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산리에 있는 병산저수지이다. 원래 저수지만 있었는데, 산책로 조성사업으로 인해 걷기 좋은 길이 만들어져 있다. 병산저수지 주변에는 커피숍도 많아서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찾는다. 주위에 병산컨트리클럽과 해운대컨트리클럽이 있기도 해서 골프공을 파는 가게도 있다. 커피숍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저수지 주위를 산책했다.
나무데크길을 오르다 보면 병산저수지테마길이라고 적힌 표지판을 볼 수 있다.
위로 올라가서 저수지 전경을 담았다.
봄이라서 포근한 날이었다.
길을 따라서 저수지 주위를 걸을 수 있다.
저수지가 꽤 큰데도 물고기를 볼 수가 없었다. 없나? 했는데. 붕어 사체를 봤다.
시작지점의 반대편에서 본 저수지이다. 왼쪽에 화장실이 있고 정자가 있었다. 정자에서는 노인들이 노래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보기 좋은 광경이었다.
병산저수지의 끝? 시작점?
테마길을 내려오면서. 산책하지 좋은 한적하고 조용한 길이다.
🧭 부산 기장군 정관읍 병산리 5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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