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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흘렀음. PSP 메모리스틱 케이스 끊어짐

5월 애드센스 수익금이 지불되었습니다. 💸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수익금 지급을 알려왔습니다. 2024년 5월 21일을 수익금을 송금했습니다. 최근에 휴대폰을 바꿔서 타행인증서를 등록시켜야 했습니다. 수익금을 지불받는 은행계좌는 SC제일은행입니다. 기업은행에서 수수료가 그나마 가장 저렴하다고 알려진 SC제일은행으로 변경했는데요. 지금은 수수료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수익금을 받을 때마다 불만

 


이 수수료도 불만인게요. 애드센스로부터 수익금을 받게 되면, 송금 수수료가 나갑니다. 아마 5,000원에서 만원 사이일 겁니다. 수익금이 높은 블로거나 유튜버에게는 껌값으로 느껴지겠지만. ( 하긴 요즘은 껌값도 비쌉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는 참 아까운 돈입니다. 구글은 한국에서 돈을 그렇게 벌어가면서 싱가포르에서 달러 송금하는 것도 정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딱히 다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게 아니지만요.




최근 지급 내역 확인.
받게 되면 기분 좋은 메일이기는 한데...





오늘 환율을 보니까. 5월 22일 기준으로.
 

 

시세정보
현찰 살 때 1,389.09
현찰 팔 때 1,341.31
송금 보낼 때 1,378.50
송금받을 때 1,351.90

 

이군요. 오전이니 어제와는 그리 큰 차이는 없겠죠. 고환율이라서 마냥 좋다고 하기에는 글쎄. 교통비, 외식비 모든 물가가 다 올라가서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보통은 애드센스 수익금을 받았을 때, 증권 CMA 계좌로 이체를 시켰습니다. 이번에는 그럴 수 없을 것 같군요. 지갑을 열어야 할 게 있어서 용돈계좌로 보낼 계획입니다. 쓰읍. 돈을 써도 좋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당신의 애드센스 수익은 괜찮으십니까?



애드센스 수익도 정말 쥐똥만큼 식 올라갑니다.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 모두 다 그럴 거라고 믿습니다. 애드센스 주 수익구조가 CPM으로 바뀌고 나서 클릭을 해도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듯하더라고요. 대신 티스토리 자체 광고에 뜯기는 비율이 줄어들 것 같기도 하고요.
 

 

해서 티스토리도 다시 키워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쌓아놓은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여전히 주역은 티스토리 두 번째 이야기 블로그일 수밖에 없습니다. 네이버 검색엔진에 반영되는 속도도 더 빠르고요. 손을 놓아서 방문자가 아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데. 다시 뛰면 더 높이 점프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카카오 자체광고 사태 이후, 티스토리를 없애 버릴까도 고민했지만. ( 실제로 없애 버린 사람도 있습니다.) 상황을 보기 위해 놔둔게 좋았군요. 물론 여전히 카카오의 태도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카카오도 다음이나 티스토리는 계륵처럼 느껴지나 봅니다. 돈은 안 되고, 없애 버리자니 또 아깝고.  저에게도 그렇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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