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 비교를 한 후. 나름 고심 끝에 가입을 했습니다. 기존에 가입을 했던 보험사보다 현대해상이 더 저렴하네요. 잡은 물고기에 밥을 주지 않겠다는 것인가? 엄밀히 현대해상이 가장 저렴하지는 않았습니다.
올해 가입한 보험사는
MG손해보험과 캐롯손해보험이 더 저렴했고, AXA도 가격적인 측면에서 괜찮았습니다. 혼자 사용을 하는 게 아니라. 어른들은 브랜드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겪어보지 않았는데 브랜드가 있는 보험사들이 더 나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보상을 얼마나 잘해주느냐인데. 직접 부딪혀 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죠.
올해 자동차 보험 갱신은 현대해상으로 결정이 났는데. 현대해상 측에서는 성과가 있었다고 판단할 거예요. 가입유도 문자를 얼마나 뿌려대든지. 3주 전에는 하루에 한 통이었는데, 2주 전부터는 아침, 저녁으로 보냅니다. 광고 문구에 속지 말아야 할 점. 지금 가입을 하지 않으면 혜택을 곧 사라질 것처럼 홍보를 하는데.
그런 거 없고요. 혜택이 계속 연장됩니다. 다시 말해. 급하게 가입을 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카드사 결제로 3만 원 주유 쿠폰을 받거나 캐시백을 받거나입니다. 최근 카드사들이 캐시백은 잘해주지 않네요. 뭔가 아쉽. 일단 국민카드로 결제를 해서 주유 3만 원 쿠폰을 받는 걸로 되었는데.
보험료 견적 결과
보험료 견적을 뽑아본 결과는 785,330원이 나왔습니다. 우편으로 받게 되면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티맵 가입자 특약도 있습니다. 특약 같은 경우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긴급출동은 당연히 넣어야 하고요. 1년 한 두 번 쓸 일이 생기는데. 없다면 사람이나 차 부르는 데 돈이 더 들어가니. 무보험차 상해도 얼마 하지 않으니 넣어야 하고. 보험료에 중요한 사항은 자동차상해를 꼭 선택하라는 것 밖에 없습니다. 보장가격은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오래된 차라 자기 차량손해는 미가입으로 보험료를 아꼈고요.
핀(PIN) 번호 등록을 하는 게 귀찮은 일을 줄일 겁니다.
보험계약을 확인하고. 인증서로 결제를 하는데요. 휴대폰에 직접 서명 확인이 신박하네요. 지난해에 이용했던 것 같은데. 기술이 참 발전하고 있구나.
마일리지 특약 사진 등록
마일리지 특약을 가입하게 되면 자동차 주행거리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휴대폰으로 가능으로 가능합니다.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웹에서 가능하니 참고.
1.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폰 번호 입력
2. 핀등록을 해놓으면 다시 인증을 받을 필요가 없으니. 편하죠.
3. 차량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촬영해서 업로드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출하면 마일리지 사진등록이 완료됩니다.
1년에 한 번식 의무적으로 하게 되는 일입니다. 항상 때가 되면 신경이 쓰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이득을 보려고 하니까요. 신경을 써야 할 게 있고. 언제나 아쉬운 쪽이 더 생각하게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보험 가입을 끝내 놓으니 후련하네요. 6월도 이렇게 지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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