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시리즈 7 DM700A3C 분해 방법을 알아보았고 여기에서는 SSD를 교체와 CPU에 서멀을 다시 발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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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저장장치 SSD로 교체하기
하드디스크, SSD 저장 장치 공간입니다. 데스크톱과 마찬가지로 3.5" 형입니다. 참고로 원래 모델에서는 HDD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SS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SSD(HDD)를 고정하고 있는 측면 나사를 풀어줍니다.
SATA 커넥터를 분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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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를 교체합니다. HDD로 교체할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SSD로 바꾸기 위해서는 사진의 브래킷이 필요합니다
CPU 방열판 분리하기
메인보드 중앙에 있는 방열판을 보세요.
방열판 가장자리에 나가가 있습니다. 드라이버로 모두 풀어줍니다.
방열판을 고정하고 있는 나사를 풀어주면 분리시킬 수 있습니다.
CPU 서멀 도포하기
서멀이 이미 굳은 상태입니다. 이러면 열전도에 문제가 생겨 효율이 떨어집니다.
깨끗하게 닦아 줍니다.
참고로 CPU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걸쇠를 들어 올리고.
CPU는 G630T입니다. 교체가 가능한 타입입니다. 바이오스 지원 유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CPU 교체 후기가 있기도 했습니다. 구형CPU라 성능이 더 좋은 CPU로 교체가 가능할 수도 있지만, 쿨링 성능이 문제겠군요.
인텔 G630T 스펙입니다.
PC와 같은 LGA 방식의 소켓입니다.
CPU에 장착합니다. 주의! CPU 방향 잘 확인 후 넣으세요.
나사 하나가 보드 안으로 굴러 들어가 빼내느라 고생했습니다.
서멀 그리스를 얇게 펴서 CPU 위에 발라줍니다.
다시 CPU 방열판을 조여줍니다. 숫자대로 조여 주세요. 대각선으로 조여 주여야 밀착이 됩니다.처음에는 반만 조였다가 나중에 조여주세요.
재조립
시리즈7 DM700A3C 분해 방법은 아래 댓글을 참고하세요.
CPU 아래. 힌지와 결합하는 부분이 애를 먹이더군요.
완전히 조립하기 전에 정상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해봅니다. 전원 버튼을 눌러서 CMOS 체크섬 에러가 낫네요. 바이오스로 진입
바이오스까지 정상 진입 확인. 참고로 바이오스 진입 키는 F2입니다.
다시 재조립을 하면 되는데. 중앙에 있는 은색 나사를 조여주고. 검은색 나사는 케이스에 결합이 됩니다. 나중에 해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케이스를 닫고 검은색 나사 조여주기. 왜 이런 말을 할까요? 처음에 다 조여서..요.
마지막으로 램커버를 닫으면 재조립 완료입니다. 하지만 아직 하나 남았죠.
SSD교체 후 윈도 설치하기
윈도를 재설치를 합니다.
마우스, 키보드를 연결한 후. 윈도 설치 USB를 삽입합니다.
F2 키를 눌러 바이오스에 진입을 합니다.
BOOT 메뉴로 이동합니다. Set Boot Order 로 이동.
설치 USB를 우선 순위에 놓습니다. 사진의 경우에는 Sandisk 입니다.
바이오스에서 설정을 저장하고 리부팅합니다.
윈도 10 설치 화면.
지시에 따라서 윈도 설치를 진행합니다.
윈도 설치까지 완료된 삼성전자 시리즈7 DM700A3C
저장 장치 교체, CPU 서멀 도포까지 어렵지는 않습니다. 한 번만 해보면 아! 하는 수준. 구형이라 속도가 느리지만 SSD 정도만 바꿔주면 웹서핑, 유튜브 시청 정도는 가능합니다.
인텔 G63OT 스펙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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