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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절연 수리 패드 구매. 무엇이든 기본은 갖추어야 하네 😅

 장바구니만 담아 놓았던 대형 절연 수리 패드를 구매했습니다. 그동안은 방바닥에서 수리 작업을 했었습니다. 간단한 작업이라 큰 문제도 없었습니다. 난이도가 있는 납땜 작업도 연달아하게 되었습니다. 분래작업, 납땜 작업을 제대로 해볼 거라면 있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없다고 해서 수리 작업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갖출 건 갖추어 놓고 시작을 해야 한다. 제품 손상을 방지하기도 하고, 쇼트가 되지도 않는 조건이 나와야 합니다. 수리 영상을 보더라도 수리 패드를 사용하지 않고 작업을 하는 사람은 없더군요. 전용 작업대를 갖추었다면 모르겠지만 수리 패드의 존재는 초석을 쌓는 느낌이랄까.
 

 

이왕 구매를 하는 거. 가장 큰 모델을 사기도 했습니다. 크기가 55cm X 35 cm이니 패드 안에 웬만한 건 다 들어갑니다.

 

 

전체 사진.

크기가 상당합니다. 지난번에 구매한 공책 같은 패드와는 다릅니다. 첫 느낌은 잘 샀네.

 

 

 

태블릿과 크기 비교.

 7인치 태블릿의 크기가 상당히 작아 보이죠. 구형 태블릿은 트레기입니다.




패드 위에 책을 놓았을 때.

책을 하나 넣어도 넉넉한 크기. 책은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투자의 구원자들. 언제 한번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노트북을 놓았을 때.

15인치 레노버 노트북도 문제가 없습니다.




모델명.

모델명인듯한 S-180A1




나사 공간.

분리한 나사를 가지런히 놓을 수 있는 공간. 분해를 해 본 사람이라면 이 공간이 왜 필요한지 알게 됩니다.




도구 공간.

작업 툴을 놓을 수 있는 공간.



부품 공간.

부품을 놓을 수 있는 칸이 상당히 많은 게 이 패드의 장점입니다.




드라이버. 비트 공간.

나사나 비트를 놓을 수 있는 칸.



도구를 놓을 수 있는 칸.

글을 쓰다 보니 느낀 점인데. 수리 패드의 색은 공통적으로 파란색이네요. 아마 이유가 있겠죠.

 

 

분해, 작업을 위해 수리 패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엑스박스 분해를 위해, 노트북 분해를 위해, 납땜 작업을 위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대만족이네요. 진작에 살 걸. 네. 살 건 사야 합니다. 획기적으로 편해진다는 건 아니지만. 있어야 할 게 있게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수리에 관심이 있고 자주 할 계획이라면 먼저 사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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