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땜을 하게 되면 플러스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납땜이 잘 된다고 하는데. 주위가 지저분해집니다. 세척용 알코올 (이소프로필알코올 99% IPA )을 담으려고 구매를 했습니다.
IPA가 주의가 필요한 화학 물질이다 보니. 별도의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납땜을 하니까 뭔가 계속 사게 됩니다. 납땜 도구-> 납땜이 잘 되게 하는 도구-> 납땜 후 정리에 사용하는 도구 등등. 많이 사용할 것 같지도 않은데. 어쨌든 사야 할 것 같아서 디스펜서를 구매를 했습니다.
참고로 디스펜서(dispenser)는 액체를 보내기 위한 도구를 일컫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샴푸, 린스 디스펜서와 패스트푸드점에 음료를 따를 때 사용하는 기기도 디스펜서입니다.
 |
| 블로그 대표 이미지. |
제품 개봉
박스입니다. 플라스틱 액체 디스펜서 병이라고. 되는대로 다 적어 놓았네요.
후면에 사용방법을 보여주는 사진과. 읽을 수 있는 용량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Press the top of the bottle to absorb liquid,
suitable for assembly production line and
operations.
병의 윗부분을 눌러서 액체를 흡수합니다.
조립 생산 라인 및 운영에 적합
JAKEMY®
Plastic Liquid Dispenser Bottle
WWW.JAKEMY.COM
상표
사용방법
돌려서 열면 됩니다.
시험 삼아 물을 채워 넣어 보았습니다.
사용법은 아래 GIF 애니메이션을 참고하세요.
 |
| 아래로 눌러주면 물이 조금식 흘러 나오게 됩니다. |
흘러 나오게 되었을 때, 천이나 면봉으로 적셔주면 끝!
막상 받아보니 디스펜서 용기가 플라스틱이라는 점이 조금 아쉽네요. 유리병이었다면 더 좋았을 테지만 그래서 더 저렴하기도 했겠죠. 나중에 납땜을 할 때, 여기에 IPA를 채워 넣을 예정입니다.
뚜껑도 있고 해서 용액이 새어 나올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그 커다란 IPA통에 면봉을 적시는 것도 일이었는데. 디스펜서로 조금 수월해지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