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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새로 바꾸면 다시 설치해야 하는 앱 📱

 시간이 지나면 휴대폰을 바꾸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휴대폰이 성능 문제로 인해 느려지기도 하고, 버전이 낮아서 지원이 되지 않는 앱도 늘어납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수명일 겁니다.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가 되던가, 터치가 잘 안 되던가. 떨어뜨려서 디스플레이가 파손이 되기도 합니다. 사용한 지 오래된 트레기 태블릿도 전원 버튼이 인식이 잘 되지 않습니다. 한 번 눌려서 되지 않고 몇 번이나 눌러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새로운 휴대폰을 바꾸면 기쁨도 잠시. 해야 할 일이 많은데요. 앱을 새로 설치를 해서 다시 설정을 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연락처나 기타 이메일 계정은 동기화시킬 수 있지만 자동으로 되지 않는 부분이 있거든요. 자동으로 되면 보안상 문제이기도 하죠. 누군가가 다른 휴대폰으로 뱅킹, 증권앱을 자동으로 설치하게 된다면 심각한 문제이니까요.

 

 

새로 설치를 하고 만져줘야 하는 앱

 

  1. 네. 먼저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입니다. 설치는 자동으로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인증을 다시 받아야 합니다. 그전 휴대폰에서 톡 메시지를 백업해서 다시 복원하는 과정도 있습니다.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휴대폰이 너무 오래되면. 다시 말하면 안드로이드 os의 버전이 너무 낮으면 톡 메시지 백업이 되지 않습니다. 그 외 각종 메신저앱이 되겠죠.
  2. 내비게이션 앱. 카카오 내비  혹은 T맵 등 사용하는 내비게이션 앱이 있을 텐데요. 역시 한 번 만져줘야 합니다.
  3. 금유앱. 가장 귀찮은 일이 많습니다. 금융앱은 보안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인증 절차도 많고요. 어쩔 수가 없기는 하죠. 사용하는 은행이나 증권사앱이 많다면 하나하나 인증을 다 받아야 합니다.
  4. 지하철, 버스 같은 대중교통 앱도 설치를 해야 하고.
  5. 스마트워치 사용자라면 다시 앱을 설치를 해야 합니다. 샤오미는 zepp 삼성은 갤럭시의 경우 기본적으로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6. 클라우드 앱. 사지은 구글 포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트는 기본제공이라 상관없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 드라이브의 경우는 별도로 설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갤럭시의 경우 기본 제공하기도 합니다.)
  7. 네이버 앱. 네이버 서비스를 지원하는 앱인데요. 웹서핑부터 각종 기능을 지원하는데. 네이버의 2중 인증을 하려면 네이버 앱의 설치가 꼭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계정 보안을 위해서 2중 인증을 반드시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8. 스팀앱. 세계최대의 게임 판매 플랫폼인 스팀 인증 앱. 스팀 계정은 정말 공격을 많이 받고 계정을 빼앗기기 쉽습니다. 반드시 인증앱을 사용하고. 휴대폰을 바꾸게 되면 인증을 풀었다가 다시 받아야 합니다.
  9. 정부나 공공기관앱. 국민연금이나 국세청, 건간보험을 다시 설치를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10. 네이버 카페앱.  개인적으로는 중고나라 앱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중고나라를 자주 사용한다면 설치를 하는 게 좋습니다.
  11. 당근마켓. 역시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당근은 자주 사용을 하기도 안 하기도 하지만 필요한 순간이 있죠.
  12. 아! 그냥 설치를 되는 건데. 로또 앱도 설치를 합니다. 1주일에 한 번은 사용을 해서. 🤨 하지만 항상 실망을 하죠 😫

 

 

나머지는 공통앱이라기보다 특수앱이라고 부릴 수 있겠네요. 특별한 하드웨어를 지원한다던가 ( 예를 들어 Govee led 나 샤오미 공기청정지 지원 앱 ) 서비스를 하는 앱입니다. 예를 들자면 자주 사용하는 옥션 중고장터 앱 같은 부류입니다. 대부분 사람은 이용할 일이 없는 앱이죠.
 

 

쓰고 나니 폰을 새로 바꾸고 나면 참 할 일이 많아요. 내가 익숙하게 사용을 해왔던 환경을 그대로 복사를 해와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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