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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의식처럼 행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미국 주식 ETF 구매하기. 일정 금액을 매주 넣고 있는데요. 잠깐 고민을 하다가 이번 주는 쉬려고 합니다. 미국 대통령으로 트럼프가 당선이 되었고, 주식시장은 불황 식성이 해소되었다고 올라가고 있는데요. 뭐랄까. 과열이 되었다고 표현을 할까.
주식이란. 떨어져도 고민이지만 올라가도 고민인 그런겁니다. 트럼프 수혜주로 테슬라가 폭등했다고 하는데. 내 소수점 주식인 테슬라는 여전히 마이너스 6%이군요. 도대체 얼마에 구매를 한 거야? 그렇게 폭등을 했다고 해도 플러스 전환이 안 되네...
적립식으로 주식을 모아 나갈 때는 기계적으로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특히 올라갈 때 보다 떨어질 때 사 모으는 게 중요하죠. 어쨌든 올라갈 때는 계좌가 플러스니까 기분도 좋고하니까 조금 쉽기는 한데.
너무 올랐다 싶으니까. 참 부담입니다. 적립식으로 일체의 판단을 배제하고 기계적으로 매수를 하는 게 좋은데. 사람인 이상 기계적으로 하는 게 어디 되나요? 이 사람 말 듣고, 저 사람 의견도 들어보고. 이번 주에 못 샀으니 다음 주에 몰아서 사면 되고, 안 되면 그다음 주에 사면 되는데.
참 주식이란 들고 있으면 항상 고민을 해야 하는 골치아픈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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