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열리는 대회 잠깐 보고.
- 익숙한 아이디가 보이기 시작한다. 고인물은 따라 올 수 없는 영역으로 가는 듯.
- 역시 강한 팀은 압도적으로 실력으로 치고 나간다. 약팀은 정면으로 맞붙기 보다는 다른 전략을 취해야 생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게 가능한 게 더 파이널스이기도 하고.
- 캐시아웃 대회의 묘미는 게임 후반. 점점 쫄깃해지는 라운드 후반에 있는 듯 하다.
- 더 파이널스 캐시아웃 모드가 개선할 점이 많지만, 스피드함과 간절함은 다른 게임이 따라올 수 없는 영역인 것 같다.
- 리그전도 비슷하지만 1등이 확정되고 난 뒤에는, 1등의 행동에 따라서 진출이 선택이 결정되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리 수 있을 것 같다. 랭크 모드도 비슷한 문제가 있다.
- 화염방사기는 역시 대회용은 아닌가? 최근에 화염방사기에 꽂혀 있는 데. 실전성이 있게 나와 주거나 보여 주었으면 좋겠는데.
- 10월도 그렇지만 한정적인 인원풀이 아쉽다.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즐겼으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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