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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컨트롤러 분해 엑스박스 모드칩 설치 중단에 이어 또 한 번의 수리. 분해 실패 경험담이 되겠습니다. 구형 갤럭시 워치 배터리를 교체하려 했습니다. 알아보니까. 그리 어렵지 않아 보였습니다. 교체용 배터리를 주문했고, 평소와 달리 늦었지만 뭐 ok! 급하지는 않으니까. 주말을 맞이해서 워치 배터리 교체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작업대 세팅을 해놓고, 가장 먼저 분해를 해야겠죠.
갤럭시 워치 분해 시도
가장 먼저 갤럭시 워치 배터리 전원을 끄고.
원활한 분해를 위해 밴드를 분리합니다.
자. 이제 후면, 모서리에 있는 나사 4개를 풀어주면 됩니다. 여기서 막힐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나사를 푸는 단계에서 막히다니. 나사 푸는 건 한두 번 해본 것도 아닌데. 이유가 뭘까요? 나사 3개는 잘 풀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한 개가 문제였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분해작업이 막힌 이유
시계 배터리에 소형 나사가 들어가죠. 나사홈이 뭉개져 버려서 나사가 돌지 않습니다. 드라이버를 세게 다루었나? 판매 업자가 보내온 드라이버를 사용해서인가? 맞지도 않는 드라이버를 동봉품이라고 줬더라고요.
규격에 맞는지 확인도 해보지 않은 듯. 샤오미 드라이버로 Y 0.6 드라이버를 사용합니다. 찬찬히 살펴보니까. 나사에 살며시 물리고 천천히 돌려줘야 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힘을 줘서 뭉개졌나 봅니다.
하아. 또 나사산을 해먹은 일 발생. 소형기기라서 해결법 찾기도 난망합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나사가 헛돌 때 고무를 대고 하라고 하지만요. 매번 시도를 해보지만 성공을 한 적이 없습니다. 정말 되는 건지 궁금할 정도. 항상 해보는 나 늘 실패하니.
볼트 리무버가 필요한 듯싶은데. 하아. 이거. 이거. 구매를 한다고 해서 해결된다는 보장은 없어 보입니다. 여태껏 경험으로 뭔가 산다고 해결이 되지는 않더라고요. 조금 더 편해질 뿐.
또 다시 쓰라린 경험을 맛보게 되는데. 저처럼 소형기기를 다룰 때. 드라이버를 막 사용하지 마세요. 규격에 맞는 드라이버를 확인하고 사용하고 힘을 많이 주면 홈이 파손될 위험이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기껏 사놓은 배터리 사용을 못하게 되니까. 우울하군요.😰 연이은 수리 실패에 기분도 좋지 않고
댓글
참고할 문서
https://ko.ifixit.com/Guide/%EB%A7%88%EB%AA%A8%EB%90%9C+%EB%82%98%EC%82%AC+%EB%B6%84%EB%A6%AC+%EB%B0%A9%EB%B2%95/13213#:~:text=%EB%82%98%EC%82%AC%20%EC%83%81%EB%8B%A8%EC%97%90%20%EC%B4%88%EA%B0%95%EB%A0%A5%20%EC%A0%91%EC%B0%A9%EC%A0%9C,%EB%8F%8C%EB%A0%A4%EC%84%9C%20%EB%82%98%EC%82%AC%EB%A5%BC%20%ED%92%80%EC%96%B4%EC%A3%BC%EC%84%B8%EC%9A%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