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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을 업그레이드했는가? 아니요. 그건 아니고. 케이스만 새로 샀습니다. 기존에 사용을 하던 케이스가 낡고 옆판이 없는 문제도 있고 ( 그냥 뚫는 채로 사용 중. 뭐. 발열해소는 잘 되겠죠. 먼지가 잘 들어가겠지만 ) 보드를 교체해야 하는 데다. 수냉 쿨러도 장착을 해야 했습니다.
돈을 절약하기 위해 그냥 쓰던 거 쓸까? 하다가요. 에이~ 그냥 새로 사자 했습니다. 🤨요즘 유행이라는 어항케이스로 구매를 했습니다. 저가형(보급형)을 보니. 별로 비싸지는 않더라고요. 이것저것 고르기 싫어서 다나와 사이트 랭킹에서 골랐습니다. 아래 보는 것처럼 적당한 가격입니다.
케이스를 갈이를 하려면. 메인보드 다 들어내야 함은 물론, 파워, 그래픽카드, 저장장치. 모두 다시 재설치를 해야 하는군요. 분해 작업은 익숙하나 설치가 조금 더 귀찮죠. 선도 보기좋게 정리를 해줘야 하고. 정상 작동을 하는지 테스트도 해야하고. 하지만 메인보드를 바꾸기는 해야 했습니다. 이상하게 자꾸 꺼지는 현상이 있는 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 이유는 기존의 보드는 M.2 NVME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보급형 메인보드라...😟 NVME SSD도 달아야 하고. 일단 외관만 바꾸면 새로 산 기분이 들잖아요. 아파트 외관 도색을 새로 하는 것처럼. 도색 작업도 기간이 꽤 걸리더군요. 근데 해놓으니까 아파트가 깔끔해 보이기는 합니다.
막상 케이스 교체 작업을 하려 한다면 정말 귀찮은 일이 되기는 합니다. 블로그나 유튜브를 하지 않았다면 더욱 그랬을 거고요. 새로 사고 작업을 하면 무언가 쓸거리가 생기고 콘텐츠가 생기는 건 좋습니다.
삶에 다소나마 활력도 생기고요. 오늘 주문을 했는데. 빠르게 배송이 온다면 내일 오후쯤에 도착을 하겠죠. 별거 아닌데 기대가 되네요. 사용하던 케이스가 싫증이 난 것도 있어서 빨리 교체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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