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몰랐던 내용으로 구글 서치 콘솔 서비스를 이용하면 급상승 페이지를 알려줍니다. 마치 유튜브인 인급동처럼요.아래처럼 갑자기 특정 페이지 조회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페이지 클릭수가 평소의 일일 평균인 1회 미만과 비교해 1,000% 이상 증가했습니다."
헐~ 천 퍼센트 상승이라. 간단한 게 쓴 글이라 전혀 예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긴 꼬리 법칙이랄까요? 쌓인 글이 많으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물론 이는 한때 일뿐입니다. 그 잠깐이 지나가면 원래대로 돌아오거든요. 노를 저을 만한 환경이라면 모르겠지만, 복권 당첨처럼 운 좋게 한 번 걸렸을 뿐이군요. 이 글에 예전에 쓴 글이고, 예전에 색인이 된 글이라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구글이 색인을 전혀 해주고 있지 않아서요. ☹️
색인이 되지 않는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블로그에 몇 번식이나 하소연 하는 내용입니다만. 주기적으로 반복이 되고 있어서 말입니다. 정보성 글을 써도 안 돼! 아주 가볍게 쓴 일상 글을 색인시켜 주는 건 또 뭐야? 검색으로 찾아서 볼 글도 아닌데 말이죠. 구글 검색은 블로그란 존재를 버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참 그렇습니다.
블로그의 좋은 시절은 갔다는 거. 포스팅한 글이 늘어날 수록 조회수와 방문자수, 수익이 우상향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다 지나가 버린 과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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