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청소기를 구입했습니다. 사용하는 진공청소기가 이미 있습니다. 테팔 무선 진공청소기요. 관련된 글을 이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고요. 왜 샀느냐? 휴대할 수 있는 소형 청소기이기 때문입니다. 닭 잡는 데 사용하는 칼과 소 잡는 데 사용하는 칼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머리카락이나 작은 부스러기 조각을 치우는데 그 큰 청소기를 사용할 수 없거든요. 아니! 할 수는 있죠. 귀찮고 거추장스러워서 그렇지. 이럴 때 용도에 맞게 작은 게 좋습니다.
이미 구매를 해서 사용을 한 모델인데요. 참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작고 가벼우니까 이동이 편하고 곁에 두고 언제든지 쓸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쓰는 목적은 바닥에 놔뒹구는 머리카락을 빨아들이는데 씁니다.
소형이라도 머리카락 정도는 잘 빨아들입니다. 이 작은 것도 계속 흡수를 하다 보면. 먼지뭉치가 됩니다. 방에서 나오는 게 이렇게 만다고? 싶습니다. 해서 2024년에 가장 잘 산 물건을 꼽자면? 바로 이 휴대용 진공청소기입니다.
배송되어 온 진공청소기입니다. 무난한 흰색이 좋죠. 변색만 되지 않는다면
필터통을 연결하고 구성품을 모두 꺼냈을 때.
받자마자 청소기를 사용하지 말고, 완충부터 하는 게 좋습니다. 충전단자는 C타입니다.
흡수관은 긴걸 가장 많이 쓰죠. 다른 건 쓸까 싶습니다.
제가 사용을 하는 건 문제없이 잘 작동을 하고요. ( 싸구려를 사서 한 번 손해 보기는 했는데. ☹️ ) 어머니에게 드릴 목적으로 샀습니다. 어머니 방에 머리카락이 많이 떨어지는 문제는 저와 같더라고요. 청소를 꺼내기도 귀찮고. 배터리가 되는 편이지만 그래도 충전을 자주 해줘야 합니다. 대형 청소기처럼 쓴다면 배터리가 금방 방전이 되고 수명에도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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