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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에 대한 실망! 엑스박스를 관리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장면

바로 아래 사진 때문입니다. 게임 출시가 디지털 다운로드가 된 이후로는 패키지를 살 필요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 다운로드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게 좋겠죠?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다운로드 화면입니다. 문제가 뭐냐 하면. 게임 설치를 눌렀음에도 한참 동안 반응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집 네트워크 문제인가 싶어서 확인을 해봤습니다. 유튜브 감상 이상없고 엑스박스 자체 네트워크에서도 좋다고 나옵니다. 한참 동안 다운로드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안 되지 않았습니다. 설치를 걸어놓고 다른 일을 하면 되니까. 즉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게 참..
 

 

빨리 좀 되라!
즉각적으로 다운로드가 시작되지 않는 엑스박스 스토어. 이런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현재의 마소의 엑스박스같다고 느꼈습니다. 관리를 하지 않는 마소 말이죠. 기본적인 일하나 제대로 못하는데 뭘 잘하겠습니까? 고객은 뭘 믿고 이런 서비스를 구매할까요? 엑스박스가 괜히 침제가 아닙니다. 

 

최근 엑스박스 뉴스를 보면 좋은 소식이 없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출시 빼면. 유럽 지역 매출 감소, 판매량 감소, 게임패스 가입자 증가 부진. 블라블라. 다 좋지 않은 내용입니다. 스토어 문제는 윈도PC에서 꾸준히 제기되던 내용이지만 고칠 생각을 하지 않는군요. 느리다고 참 말이 많았었죠. 

 

돌이켜 보면 엑스박스로 게임을 구매한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냥 PC, 스팀에서 살걸. 콘솔이 좋다고 샀는데 말이죠. 포르자 호라이즌 3,4도 XPA 지원이라 구매를 했지만. 엑스박스에서만 플레이지 윈도에서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스토어에서 내려가기전에 그냥 스팀에서 살걸.
 

 

전 마소가 엑스박스에 큰 의지가 없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요. 다음에는 엑스박스 콘솔을 구매하지 않을 겁니다. 루머상으로는 엑스박스 휴대용 게임기도 개발한다고 합니다. 분명히 하드웨어 완성도와 디자인은 훌륭할겁니다. 

 

 

하지만 그뿐이겠죠. 관리하지 않는 스토어와 재미도 흥미도 없는 지루한 퍼스트 파티 게임. 한 방 역전만 노리면서 그저 콜옵만 외치는 경영진. 글로벌 기업이지만 미국만 바라보고 행동하는 로컬(local) 마인드도 문제이고요. 마인드 문제라는 인식조차 없을 겁니다.
 

 

엑스박스에 정이 떨어졌기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 게임기가 될 예정입니다. 시리즈 엑스를 끝으로 사용을 하고 차세대 게임기가 나오든가 말든가. 스팀덱이나 사고 PC나 업그레이드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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