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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면서 도파민이 터지는 순간!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를 마주했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쨌든 무언가와 연결이 되어 있다면 사건이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블로그는 인터넷 세상에 연결되어 있는 섬입니다.  예기치 못한 방문을 올 때가 있단 말이죠. 아마 블로그를 한 번이라도. 아니 한 번 정도는 아닌가? 😅 좀 꾸준히 해왔던 사람이라면 공감할만한 이야기입니다.


블로그가 갑자기 터질 때가 있습니다. 어어? 하는 순간이 있죠. 예기치 못한 검색어로 사람들로 북적일 때. 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방문을 하다니.그냥 휙 하고 쓴 글이고 툭 던진 글인데. 방문할 때는 묘합니다. 나름대로 정성을 들이고, 공과 생각의 시간이 많인 들인 글은. 뭐. 그냥저냥 지나갈 때가 많은데. 쉽게 쓴 글이 터질 때 말이죠.


정보를 찾는 사람 입장에서야. 공을 들였든 노력을 했든 알바 아니고. 자신이 찾는 질문에 대한 답만 해주면  OK죠. 사실 생각에 관한 글은 수요도 한정적이고 공감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아래 네이버 애널리틱스로 지표를 보면.

 

지표 1.

 실시간 방문자수가 443입니다. 여기서 쭈욱 더 올라가더니.

 

 

지표 2

 

1,700이 넘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건 한순간 일 뿐입니다. 화려한 벚꽃이 곧 시드는 것처럼. 꺼지죠. 높은 방문자수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건 블로그 운영하는 사람들의 바램이겠지만. 바람처럼 왔다 사라지는 한 때라는 것도 인식을 해야 합니다. 

 

그래도 오래만에 도파민을 맛봐서 좋네요. 방문자수는 많지만 댓글은 없습니다. 댓글이 없으니 악플 같은 것도 전혀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댓글을 거의 달지 않습니다. 회원전용으로 하든 익명으로 하든 달지 않아요. 하긴 저부터도 댓글을 달지 않으니까. 최근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을 보자면 악플보다 무플이 나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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