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이어폰의 예상치 못한 문제라면

 다들 무선 이어폰(TWS)을 사용하시죠?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을 찾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집에서 게임할 때나 사용할까? 작고 휴대하기도 편해서 쓰는데요. 

 

무선 이어폰의 단점이라면 작은 크기에 있습니다. 분실하기가 쉽다는 점입니다. 이어폰 2개 중 하나를 잃어버리거나 아예 배터리 케이스 채로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무선 이어폰은 편한만큼 단점도 존재한다.

최근에(라고 하지만 어제) 발견한 문제점 중 하나. 배터리 케이스에 있습니다. 무선 이어폰을 배터리 케이스에 넣으면 작동이 종료되고 충전이 됩니다. 케이스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접촉 불량으로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양쪽 이어폰 중 하나가 충전이 잘 안 되면 참 난감합니다. 한쪽은 완충인데. 다른 쪽은 제대로 되지도 않으니까.

두 번째는 배터리 케이스가 닫힘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 케이스에 넣어 놓았음에도 어쩐 일인지 열렸다고 인식이 되어서 이어폰이 자동으로 작동되는 경우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음악이 멋대로 재생이 될 뿐만 아니라 배터리까지 소모를 시킵니다. 이 경우는 아무래도 충격에 의한 파손이 주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에 나온 레노버 이어폰 사용한지 1년도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보내 주어야 할 거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