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d Post

첫 AMD 시스템이었던 팔레르모 2800+ PC

지금 사용하는 PC 시스템은 AMD 라이젠 5 5600입니다. 5600 CPU도 구형이 되었지만 충분히 현역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난 글을 보면 업그레이드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제가 가졌던 첫 AMD 시스템은 셈프론 팔레르모 2800+ 였습니다. 그 때 유행하던 클럭 표기를 벗어낫던 모델. AMD 주장으로는 2.8기가 비슷하는 뉘앙스. 지금은 클럭 대신 다들 모델명으로 표기를 하죠.

 

지금이나 그 때나 가성비를 추구했었고. 떨어졌던 성능을 보충하기 위해서 오버클럭을 했습니다. 팔레르모 국민 오버클럭인 2.4 Ghz 까지요. 1 코어에 2.4 기가 참 옛날이군요. 그래도 정말 잘 쓴, 오래 쓴 시스템이었습니다.


이거 다음에 뭘로 바꿨더라. 아! 코어 i3 1세대로 갔던가? 하여튼 시간이 지나서 고물이 된 시스템을 폐기해야 했습니다. 사진으로 남겨놓았네요. 지금 보니까 좀 제대로 찍지 대충 촬영을 했군요.

나중에라도 팔기는 했었는데. 가격은 얼마?
7600GS는 뒤늦게 라도 팔았습니다. 푼돈이라도 건졌었죠.


셈프론과 같이 구매를 했었던 지포스 7600GS였습니다. 256 램이었는데. 지금 보니까 불필요한 용량이었던 거 같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그래픽 카드 유통사에 뭔가 문의를 했던 것 같은데. 답변이 없었습니다. 전화를 했어야 했을까?


아빗사의 메인보드. 괜찮았지.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Abit 사의 amd 메인보드. 만족스럽게 사용했었는데.

샘프론과 지금은 사라진 Abit 메인보드. 메인보드는 고장이 한 번 났었는데. 새 걸로 그대로 교체를 해줘서 매우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CPU를 빼내고.
연속사진이 GIF 이미지로 저장되어 있었다.


소켓에서 CPU를 제거하고 난 뒤의 사진. 지금 보면 후회 되는데. CPU를 쟁여놓지 말고 팔았어야 했습니다. IT, PC분야에서 정말 쓸모없는 생각이 훗날을 도모해서 챙겨 두기. 그래봤자 나중 가면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샘프론 팔았다면 하다 못해 만원, 2만 원이라도 나오지 않았을까? 그래도 버릇을 고치지 못해서 i7 CPU 시스템, 라이젠 2700X 쟁여놓고 있습니다. 아! 노트북도 여러 대도. 아휴😪 이 습관 언제 고칠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