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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쓰겠지 싶어서 보관만 했던 삼성 스탠드 스피커. 오늘 버렸습니다!

봄도 되고 집안 정리를 하는 시즌입니다. 전기장판도 걷어버렸고. 생각만 하고 있었던 일을 실행했습니다. 방치되어 있던 스탠드 스피커를 버리기!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스탠드형 스피커입니다. 

 

삼성 스탠드입니다. 옛날 파브 브랜드 아려나? 이 시기에 밀어주던 브랜드였습니다. 홈시터어가 유행을 할 때는 너도나도 구매를 하는 물건이었는데. 유행이 지나고 시간이 지나자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삼성 브랜드. 파브를 아세요?
버리는 게 쉽지 않았던 스피커. 누군가 필요로 하려나?

대세는 공간이 적게 차지하는 사운드바로 이동을 해서 자리만 차지를 하는 스피커는 설자리가 마땅치 않습니다. 유선 기반이기 때문에 걸리적거리는다는 점도 있고.


스피커이기 때문에 작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스피커 케이블만 물려주면 곧 소리가 나옵니다. 지금도 심심치 않게 버려지고 있고. 필요하다면 분리수거장에서 주워서 사용을 하면 됩니다. 저도 일단 사용을 하고 있는 스피커가 있고, 예비로 가지고 있었는데. 2년 이상 방치를 한 거 같습니다. 이 말은? 결국 쓸 일은 없을 거라고 의미입니다.


수거장으로 보냈고요. 스피커가 크기. 길이가 꽤 되기 때문에 다 버리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카트에 담아서 이동을 해야  했는데. 카트 움직임에 덜렁거리다 보니. 스피커가 넘어지기도 했고. 혹시? 이동을 하다가 차에 넘어지면 흠집이 날 수 있으니. 최대한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했습니다.


분리수거함에 넣었는데.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가져가겠죠. 대부분 필요 없다고 할 듯싶지만. 중고로 팔려고 시도를 해보았는데. 역시나 가져가지 않더라고요. 현대인에게 필요 없는 물건은 짐이 되어버리니까.

 

스피커를 치워 버리니까. 창고방(?)이 좀 깨끗해 졌네요. 조금 더 버려야지. 프린터도 버리고. 스피커도 버리고. 버릴 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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