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가 새턴 에뮬레이터 Ymir. 향후 발전이 기대되는

새로운 세가 새턴 에뮬레이터 앱. Ymir이 나왔습니다. 세가 새턴 에뮬레이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까지도 완벽하게 구동이 되지 않는다는 건. '세가는 도대체 새턴을 어떻게 설계를 한 것일까?' 다른 이야기이지만 엑스박스 360도 배드 업데이트로 우회하는 방법이 발견된 모양이더군요. 마소가 보안이 좋은 걸까? 해커가 관심이 없는 것으로 해석을 해야할까?

얼마만에 보는 화면인가?

어쨌거나 Ymir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먼저 파일을 다운로드 해야 합니다. (다운로드 주소는 댓글에 있습니다.)

다운로드와 설치

보면 리눅스, 윈도용 파일이 있는데. 최신 명령어 코드가 탑재된 avx2 파일이 더 좋을 겁니다. 다른 건 테스트해보지 않았습니다. 제가 다운로드한 파일은 ymir-windows-AVX2-Win32-v0.1.2.zip입니다.

다운로드한 파일을 압축을 풀면. 실행 파일이 하나 있습니다.

만약 구동이 안 될 경우. 설치 필요.

알 수 없는 게시자이지만. 실행을 합니다.

 Ymir를 최초 실행을 하게 되면. 6개의 폴더가 생성이 됩니다.

 

 

 

새턴 에뮬레이터를 구동시키기 위해서는 바이오스 파일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바이오스 파일의 위치는 roms/ipl입니다. 복사해서 붙여 넣습니다.

 

 

바이오스를 넣자마자 자동으로 읽어 들입니다.  시계는 PC 설정이 반영되어 별도로 설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제 게임을 구동시켜 보면 되는데요.

 

 

 

새턴 게임 구동 소감

 

 

1. 0:00 버추어 파이터 2 

2. 4:18 데이토나 USA  

3. 2:57 나이츠 

4. 5:20 버추얼 캅 2 ( X )

 

 

에뮬레리터 동작 테스트는 첨부된 영상을 플레이해서 확인하세요. 테스트 환경은 라이젠 5 5625U / 24GB 램 / 라데온 그래픽스입니다. 노트북 내장 환경인데요. 구동이 잘 되는 게임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새턴의 대표작인 버추어 파이터 2는 거의 완벽하게 구동이 됩니다. 60 프레임도 나오고 끊김도 없습니다.  버파가 잘 되어서 에뮬레이터가 다 되는 모양인데 했지만.

버파는 매우 잘 된다.

데이토나 USA도 괜찮게. 플레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새턴 하면 생각나는 대표작. 나이츠 인투 드림스. 초기 실행에 시간이 걸려서 실행이 안 되는 줄 알았습니다. 사운드도 초반부 약간은 끊어지나 플레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문제가 있는 것은 버추얼 캅 2입니다. 영상처럼 입니다. 버추얼 온은. 선택화면에서 심상치 않았습니다. 아. 제대로 되지 않겠구나. 했는데. 역시. (녹화를 하지 못해 영상에서는 없습니다.)

에뮬레이터가 그렇지만 잘 되는 게임은 잘 되고, 안 되는 게임은 다양한 방식으로 안 됩니다. Ymir 은 이제 개발 중인  에뮬레이터라 향후에는 발전이 기대해 봐도 되지 않을까요? 초기 수준임에도 게임 구동율이 나쁘지 않은 편이니까요.

 

키보드 조작도 당연히 지원을 하고 게임패드도 지원됩니다. 아날로그 스틱 보정도 가능한 모양인데. 사용중인 PoweA 키보드가 쏠림이 와서 짜증이네요.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게. 썸머솔트킥이 잘 나가지 않아서 헛발질 하는 모습입니다.

항상 에뮬레이터를 돌려본 후 드는 생각은 . 옛날 게임은 2D 게임은 하겠는데. 떨어지는 그래픽의 3D 게임은 지금 플레이 하기에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