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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전자기기라면 전자기기입니다. 휴대폰과 함께 가장 많이 빈번하게 사용하는 기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휴대용 진공청소기는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먼지통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주기적으로 비어줘야 하고, 필터도 관리를 해야 합니다.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고장이 나버리면(?) 난감한 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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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렇게 핀에 고정이 되어야 한다. |
사진처럼. 먼지통을 막고 있는 고무마개(라고 불러야 할까요.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습니다.)입니다. 이것의 역할은 청소기를 작동시키면 공기를 흡입하면서 쓰레기를 빨아들입니다. 마개가 열리면서 공간을 만들어줘서 들어올 수 있게 만듭니다. 작동을 하지 않는 순간에는 먼지통 입구를 막아서 쓰레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보니까 굉장히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왜 이것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그건 이 고무마개가 고장. 아니 고정핀에서 빠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냥 꽂아 넣으면 되는 거 아닌가?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요. 어찌 된 영문인지 고무마개를 핀을 꽂아도 쑥 빠져 버렸습니다. 작동 버튼을 누르면 마개가 휙 빠져서 먼지와 머리카락과 같이 뒹굴었습니다. 고정마개가 고정을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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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사소한 부품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
이거
없으면 되게 난감합니다. 먼지통에 있는 게 쑥 빠져 버리기도 하니까. 고정이 안 되니까. 본드를 붙이기도 하고, 테이프를 발라
보기도 했습니다. 결국 임시조치였고. 효과가 없었습니다. 마개의 역할은 고정도 중요하지만 입구를 열어 줘야 하는 기능도 원활하게 해줘야 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마개를 고정시키기 했습니다. 잘 끼워 넣어서요(?) 일단은 작동에 문제가 없는데. 또 빠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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