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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북이 고장이 났습니다. 정확하게는 노트북이 오래되어서 흰지가 부서져서 제대로 열고 닫을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휴대하는 특성상 LCD 화면이 노트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그게 부서졌으니 수명이 다한 셈입니다.
마지막으로 삼성 노트북을 재활용해보려고 합니다. LCD는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고 있으니 임시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어디에? 화면이 없는 아수스 노트북에서요.
삼성 노트북입니다. 위에서 보면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흰지가 파손이 되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일단 삼성 노트북을 분해를 시켜야겠죠. 나사를 모두 풀어주고 케이스를 벗겨냅니다.
케이스와 분리된 삼성 노트북입니다. 메인보드가 보입니다. 노트북 메인보드는 PC와 달리 단출합니다.
메인보드에서 LCD와 연결된 케이블을 분리하고. LCD를 감싸고 있는 그러니까 노트북 윗판을 분리시켜 LCD 패널을 드러나게 만들어줍니다.
LCD 패널과 디스플레이 케이블을 결합하고. 노트북과 연결합니다.
LCD 패널 보호를 위해서 삼성 케이스를 결합합니다.
작동은 할까? 전원을 넣어봅니다. 삼성 케이스에 아수스 로고.
짠! 윈도 11 화면이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음. LCD 패널이 오래된 모델이라 그런가. 시야각이 그리 좋지는 않군요. 그래도 임시로 사용을 하기에는. 힌지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당연히 별도로 고정시킬 수 있는 거치대가 필요로 합니다. 이 ASUS 노트북은 잘 사용하지 않아서 이 정도만 해줘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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