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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군요🤔 정품 인증이 되지 않던 PC가 인증이 되었습니다.

윈도우 정품 키를 어떻게 구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럴 필요가 없어진 거 같습니다. 사용 중인 데스크톱 PC가 윈도 미인증 상태입니다. 정품키로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메인보드를 바꾸는 바람에.. 인증이 풀리고. 미인증 상태가 되었는데요. 사실 윈도 정품 인증을 하지 않고 사용을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개인 사용자에 한해서는요.


인증이 되지 않았을 때는 제한이 되는 기능은 개인설정 변경이 불가능하고, 일부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주요한 업데이트는 받을 수 있음. 정품이 아니니 기술지원을 받을 수 없고요. 


실제로 미인증 상태로 사용을 해보면. 큰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 합니다.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도 잘 설치가 되고, 앱과 프로그램 설치는 물론. 스팀 게임도 문제없이 설치가 됩니다. 가장 거슬리는 점이라면. 바로 이건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윈도우 정품인증을 받으라는 안내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글자만 나타날 뿐. 당장 인증을 받지 않더라도 상관없습니다. 


활성화 상태.
인증이 되었다.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윈도우 정품인증 메뉴에서 키를 몇 개 입력을 했습니다. 아쉽게도 다 사용이 불가능한 키. 그중에는 한 때 넷을 휘몰아쳤던 베네수엘라 키도 있습니다. 🤣 안 되겠다. 싶었는데. 오늘 확인을 해보니까. 정품인증이 되어 있네요. 무슨 키인지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활성화 상태. 활성으로 표시가 되고요. 변경이 불가능했던 개인설정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기는 한데. 어떻게 된 일일까?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인사용자에 한해서 묵인을 해주는데. 최근에는 PC사용의 비중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iOS를 비롯한 스마트 기기가 약진을 하고, PC 진영에서도 대안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밸브의 스팀덱은 하드웨어로 성공을 했습니다. 스팀덱의 OS는 윈도우가 아닌 리눅스입니다. 리눅스지만 호환기능을 사용해서 게임을 구동시키고 있는데요. 



사람들 중에서는 윈도우를 사용하는 것보다 스팀덱 OS를 사용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게임에 최적화된 운영체제로 OS를 바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도 합니다. 윈도말도 다른 것도 괜찮네.라는 인식. 마소로서는 꺼려지는 일입니다. ASUS와 협업한 휴대용 게임기에서도 윈도가 커스텀을 해서 들어갔다고 하죠. 게임 구동에 불필요한 기능을 줄였다고 합니다.



마소는 꽤 의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탈 윈도우를 하면 어떻게 하나. 모바일은 이미 이루어졌고, 남은 건 PC인데. PC보 못하라는 법 없거든요. 차세대 엑스박스에서 스팀을 탑재하겠다는 의도도. 적어도 윈도우만큼은 지키자는 목표 아니겠어요? 전 그렇게 봅니다. 콘솔 시장을 지키자는 게 아닌 윈도우를 수성하자!



무더운 여름. 7월 1일인데. PC가 정품인증이 되어서 기분 좋습니다. 돈이 굳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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