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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에서 주식을 팔아 보려고요. 이건 산 건 아니고 이벤트로 받았던 주식이었습니다. 팬오션이라고 잘 알려진 기업입니다. 한 때 STX였죠. 토스에서 처음 받았을 때는 플러스 상태였습니다.
아휴, 답이 없는 팬오션
그때 뉴스도 나고 그랬던 걸로. 토스에선 주는 주식이 플러스가 된다고. 그 뒤로 한국주식은 하염없이 꼬라박았습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차례로 추락. 국장하면 지능 이야기 나오고. 너도 나도 미장을 간다고 하고.
새 정부도 들어섰고 주가지수가 3200이 넘었음에도 팬오션의 마이너스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주식이란 시장상황, 국제정세도 있지만 본질적으로 기업실적이니까. 팬오션이 좋지 않은가 보죠. 관심도 없어서 찾아보지도 않았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3200을 갔음에도 플러스 전환이 안 되는 주식이니까. 굳이 들고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알상무 말대로 안 되면 팔아 버려야지. 참다 참다 팝니다. 그래봤자 한 주입니다.😁
토스증권에서 주식 팔아보기
토스를 실행해서 토스 증권으로 갑니다.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터치하면 판매하기. 구매하기 선택란이 있습니다. 전 팔것이므로 판매하기.
국내주식 안내. 대체거래소 등장으로 거래시간 늘어났지만 전 3시 반까지 합니다. 대체거래소 쓸 생각이 없어서.
팬오션 한 주 4180원으로 판매합니다.
판매가 되었습니다.
안 되는 놈은 안 되고, 갈 놈은 계속 간다
어? 팔고 나니까 몇 퍼센트인지 잊어버렸습니다. 기억으로 -30% 이상이었습니다. -20% 라면 들고 있었을 텐데. 안 되겠다 싶은 주식이니까. 푼돈이라도 챙기자. 4,000원은 그냥 S&P500 소수점 주식에 넣으려고요.
팬오션 말고 다른 주식도 있습니다. 역시 이벤트로 받은 한솔홈테고. 이익? 아니요. 마이너스입니다. -64%입니다. 이런 성적표를 받았던 주식은 그 옛날 미래에셋 미차솔에서 보고 처음인 거 같은데. 얘도 회생불능으로 보입니다. 팔아서 치울까 하다가 그냥 놔두었습니다. 현재가 757원인 동전주식인데. 돈이기는 한데. 그냥 놔두자 생각이 드네요. 받아서 뭐 할까 싶기도 하고.
소수점으로 받은 애플 주식은 +37.5% , 테슬라는 +9.8% 한주는 안 되지만 벌건색으로 기분이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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