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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이렇게 깔끔한 공원이 있었나? 존재조차 모르고 처음 가보게 된 공원입니다. 명장정수사업소 뒤, 금정고등학교 옆에 산을 따라 공원이 있습니다. 언제 조성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원을 굉장히 깔끔하게 조성해 놓았습니다. 동네에 하나 있을 만한 공원에 이 정도를?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사진을 따라서 가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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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미지. |
금정고등학교와 일양타운 사잇길을 걸으면 공원 입구가 나옵니다.
주택가 옆에 잘 꾸며진 공원 느낌이 납니다.
평범한 풍경이지만 경치가 좋게 느껴집니다. 날이 더 좋았다면.
체험시설로. 그물다리를 타고 건널 수 있습니다.
귀여운 의자.
명장공원 정상에서(?) 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 산책로 전부를 목재 데크로 꾸며 놓았습니다. 덕분에 걷기가 편합니다. 돈을 제법 썼겠는데.
목재데크를 이 정도로 꾸며 놓았습니다. 놀랄 정도네.
여기까지 의자를 들고 와서 설치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 이었을까? 이름조차 남기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
걷기 편하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 매트도 깔아 놓았습니다. 저거 들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무겁습니다.
여름이지만 계속 비가 오고 흐려서 산에 버섯이 돋아났습니다. 버섯이 허물어졌는지 벌레가 많이 꼬이네요.
소나무 옆에 핀 버섯
아래에서 내려보면 저 정도 규모입니다.
비를 피할 수 있는 오두막 아래.
시계는 6시 7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명장공원은 동네사람들을 위한 작은 공원인데. 시설이 굉장히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길이 목재 데크로 깔끔하게 정비가 되어 있고. 편하게 둘러볼 수 있고요. 시설이 좋은 만큼 유지, 관리하기도 신경이 쓰일 것 같은데. 동래구가 알아서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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