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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광고에 오퍼월(Offerwall)이라는 광고 형태가 있습니다. 이 광고는 쉽게 말해 강제시청입니다. 요즘 토스나 뱅킹앱에서도 광고를 보고 나면 포인트를 주는 형태가 있죠. 오퍼월 광고가 그런 식입니다. 콘텐츠를 보기 위해서는 광고시청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말은 이렇게 돌려서 하지만 강제로 봐야 하는 셈입니다.
오퍼월 광고의 장점이 애드블럭 같은 광고차단 기술을 회피시킬 수 있습니다. 광고를 강제로 봐야 하기 때문에 일반 배너 대비 높을 수 있다고는 합니다. 한 번 적용을 시켜 볼까 했습니다. 참고로 오퍼월은 광고나 사이트 메뉴에 없고 개인정보 보호 메뉴에서 별도로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오퍼월은 광고차단과 비슷하죠. 애드블럭을 활성화시키면 페이지를 막는 것과 광고를 봐야 콘텐츠가 열리는 페이지. 오퍼월 광고 적용의 후기를 찾아봤습니다. 요즘 들어서 왜 검색을 하지 않는지 알 거 같습니다. 오퍼월의 후기 같은 페이지가 사이트가 없습니다. 오퍼월의 개념설명 정도는 있지. "나는 해보니까 이렇더라" 페이지가 없습니다.
유일하게 본 후기는 티스토리에서 오퍼월을 적용했다가 일시정지를 당했다는 후기였습니다. 티스토리 사용자라면 알겠지만 티스토리는 오퍼월 광고 형태를 막았기 때문에 적용시키면 안 됩니다. 글을 보고 있는 현재 이 사이트. 블로그스팟은 가능은 합니다. 해볼까 했는데요.
잠깐 고민을 하다가 포기를 했습니다. 적용하지 않으려고요. 오퍼월을 보고 콘텐츠를 보라고 할 만한 내용이 몇이나 될까? 대부분 방문자는 그냥 나가지 않을까요? 사이트 이탈률이 높아지고 체류 시간이 감소를 하겠죠. 이는 블로그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이 블로그에 광고를 보면서 까지 볼 만한 내용은 "커펌 적용하기" 정도가 아닐까? 이 페이지를 보려는 사람은 광고를 보면서 까지 머무를 것 같기는 합니다. 부분 페이지만 적용되는 건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실제로 오퍼월 광고 수익이 잘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효과가 좋았다면 베타 딱지를 떼고 정식으로 제공되었을 것 같은데. 개인정보 탭에 있는 거 보면. 별로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요즘 애드센스 광고를 보면. 광고주가 적은 지 입찰이 적은 지 내가 봐도 보고 싶은 광고, 클릭을 하고픈 광고가 없어 보이거든요. 그래서 애드센스 수익이 바닥을 기는 것 같기고 하고요. 😞
블로그스폿을 주력으로 놓고 키우다 보니 마침내 티스토리보다 애드센스 수익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아! 카카오 티스토리가 얼마를 떼먹는 걸까? 아직 페이지수 방문자수를 따라잡지도 못했는데. 수익이 따라 잡히다니. 티스토리를 메인으로 놓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아무리 봐도 티스토리는 계륵입니다. 계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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